728x90 정보549 도청 앞 쌀가마 야적 시위 관련 이야기를 들으며. 2주전에 충북도청 부근을 다녀온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들었던 생각을 기록해봅니다. 충북도청 부근에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 충북도청 앞.. 농민들이 쌀값 하락등의 이유로 도청광장에서 시위를 준비했다고 한다. 도청광장에 무엇인가를 잔뜩 쌓아놓고 포장으로 덮어놓았다고 한다. 그게 뭔지 정확히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쌀 가마인 것 같다. 그것을 태워버리려고 하시는게 아닐까? 아니면 그것을 통해 뭔가 다른 대책을 요구하는 것일 거다. 쌀값이 정말 폭락했다. 이전에 어머니에게서도 쌀 40kg에 50,000만원도 못 받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나마 최근 지인께서 쌀값이 하락하기 전의 가격으로 구매를 해 주셨는데 그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 가 없다. 정부로서도 쌀농사가 풍년.. 2010. 1. 22. 20대 때에 들은 리더관. 대학 시절 동안에 한 선배에에게서 어떤 사람이 리더인지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축구를 많이 했었기 때문에.. 공이 운동장 밖으로 나가면 가서 주워오는 사람, 팀이 지고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플레이하고 팀의 사기를 드높이는 사람. 책망을 듣더라도, 금새 쇄신하는 사람 학생이었기 때문에.. 교실에서 필요한 것이 보였을 때 먼저 가서 채우는 사람. 휴지가 떨어져 있으면 누가 보든 보지 않든 휴지통에 버리는 사람. 컨닝하지 않고 정직하게 시험을 치르는 사람. 자신의 일을 끝까지 담당하는 사람. 등등 그런 사람들이 리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떤 포지션이 없더라도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해서는 끝까지 그.. 2009. 12. 30. 전화를 주신 분에게. 한 분의 전화를 받고 나서 생각든 것을 기록해봅니다. 명칭은 선생님으로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갑작스러운 전화에 놀라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신 것이 너무나 뜻밖이었습니다. 그래도 여러 생각들을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 가운데 굉장히 쉽지 않은 결심을 하신 후에 전화를 주신 줄로 압니다. 대화 가운데 그 마음이 느껴졌으니까요. 솔직히 제가 어떤 보장이 되는 것이나, 확실한 어떤 것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저도 그런 것을 아직 갖고 있지 못하구요. 다만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 가운데서 제가 배우고 경험한 것들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블로그 같은 거요. 제가 즐겁게 하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있기에 선생님.. 2009. 12. 28. 블로그에 대해서 개인사업자들에게 물어보고 다닙니다. 가끔씩 방문하는 거래처에 블로그에 대해서, 인터넷광고에 대해서 질문을 하곤 합니다. "인터넷에 블로그를 통해서 개인사업에 대해서 알릴 계획 없으세요?" "이곳에서는 혹시 인터넷을 통해서 사업에 관한 내용을 알리는 것에 관심있으세요?" 아직 그렇게 많은 곳을 방문하지는 못했지만 몇가지 반응들을 접하게 됩니다. 1. 기존의 거래처가 많아서 신경 안써요. 대학 근처의 오래 문구점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20년 정도 한 곳에서 운영을 하면서 수많은 거래처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학교 정문 앞이라는 지리점인 이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거래한 업체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 사장님께서 손님들과 관계를 굉장히 잘 맺으십니다. 인터넷 쪽으로는 블로그이든, 광고이든 전혀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십.. 2009. 12. 20.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3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