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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사진 sketch221

4월 꽃 1 - 튤립 외.. 4월의 꽃입니다. 조금 있으면 튤립이 활짝 꽃을 피우겠군요. 지난 가을에 심어둔 것이라고 합니다. 앞쪽은 분홍색 뒤쪽 줄은 보라색 튤립으로 심으셨네요. 튤립 옆 바위 밑에도 조그만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2.
두번 째 꽃 사진을 찍으면서 작년 부터 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매해마다 꽃을 찍는다는 것, 그리고 블로그에 올린다는 것. 개인적으로 하나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지도 몰랐지만 고유하게 갖고 있는 자신을 모습을 나타내는 꽃들을 보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곳곳에 꽃들이 피어있는 것을 쉽게 발견합니다. 기차길 옆에 핀 꽃사이로 보는 기차는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직접 꽃을 심나 봅니다. 그냥 두면 삭막해 지지만 꽃들로 인해서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2008. 4. 2.
꽃은 가지 끝에만 피는 것은 아니다. 봄 꽃은 보통 나무가지 끝에서 자신을 틔웁니다. 그러나 가끔은 이런 곳에서도 꽃을 피웁니다. 초라해 보이는 곳에서도 꽃은 피어납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3. 31.
꽃을 볼 때면. 오늘 운전을 하고 가는 후배가 '이제도 꽃도 피고 아~~날씨도 좋고 ~~' 하는 말을 기분 좋게 했습니다. 꽃이 피었다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에 뭔가 변화를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것을 볼 때 좋다고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꽃을 보면서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탄성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그게 사람의 본성인가 봅니다. 대전천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천 주변은 도시재개발 지구로 지정되어 텅 빈 집뿐이지만 길 옆으로는 여전히 꽃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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