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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사진 sketch221

4월의 꽃 - 꽃사과 꽃 꽃 사과 꽃이 핀 걸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꽃인가 했는데 작년에 꽃사과가 열린 나무임이 생각났습니다. 꽃이 참 화사하게 피어있습니다. 2008. 4. 22.
보리.. 송촌동 선비마을 가는 길 - 가로수 밑의 보리.. 서구에서 보고 신선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에 논에 심었었던 보리를 도심 속 가로수 밑에 조금 드러나 있는 흙에 심은 것입니다. 처음 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사람이 누구였을지 상상해봅니다. (누군지 알아도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 ** 4월이 종반으로 가는 지금 보리는 이제 알곡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꽃 뿐만 아니라 열매도 바라보는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보리 벤 자리에 옥수수를 심기도 합니다. 가끔은.. 아주 가끔은 이런 곳에 심긴 보리나 옥수수는 누구 손에 들어가가게 되는지가 궁금해집니다. 2008. 4. 20.
4월의 꽃 - 3 연산홍. 대전은 벗꽃이 다 지고 난 뒤, 연산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산홍 사진을 몇 장 찍게 되었습니다. * 화무십일홍이라고 하나요. 4월 5일 저녁에 신탄진 벗꽃 축제 장소에 갔었습니다. 정식으로 축제기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벗꽃이 4일 정도 빨리 피어 만개해 있었습니다. 같이 같던 선배님이 직장 동료에게 신탄진 벗꽃이 확짝 피어서 좋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둉료분은 '좋은 정보 줘서 고마워' 하고 다음날 벗꽃구경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밤사이에 비가 내려서 꽃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맞춰서 벗꽃구경할 수 있었다는 게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15.
단품잎 단풍잎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찍다가 같이 있던 후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단풍은 다 피어났을 때보다 이렇게 막 피어날 때가 더 좋아요.' 다 성장한 모습도 아름답지만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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