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사진 sketch221 기지개 켜는 비둘기 비둘기가 기지개 켜는 모습 보신적 있나요. 지난 주 아침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는 때 한 건물 3층,지붕 위에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비둘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마추쳐서 비둘기도 놀라고 저도 놀랐습니다. 잠깐의 호기심에 조용히 사진을 몇장 찍게 되었습니다. 판넬 지붕위에서 햇빛을 쬐던 비둘기는 저의 등장에 놀랐지만 바로 날아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지개를 펴면서 여유롭게 몸 단장(?)을 했습니다. 잠시 지켜보다가 손을 한 번 들자 반대편 건물로 바로 날아가버리는군요. 한 쪽 날개와 발을 동시에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신기해보였습니다. 주말에 몸 상태가 왠지 무겁다면 비둘기처럼 기지개 한번 쭉 펴 보시면 어떨까요. :D 2008. 6. 7.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가끔은 평소에 전혀 보지 못했던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곤 합니다. 매일같이 살고 있는 작은 방 안에서도 그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방에 있는 바퀴의자입니다. 쉴 때가 되어서 누웠을 때 의자 밑에서 재미있는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이 의자를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주의사항입니다. 바퀴가 없는 의자를 쓰다가 없애고 바퀴의자를 사용할 때 첫번 째, 두번째와 같은 위험한 상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의자위에 올라가는 겻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가지 부분은 아직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만일 저런 상황이 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근히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아무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평소에는 생각하지도 않았던 곳에서 의.. 2008. 5. 28. 보리수 열매 인재개발원 주차장 뒷편 화단에 있는 보리수 나무에 열매가 익어가고 있었습니다. 드셔본 적 있나요. 어떤 것은 시지만 달콤한 것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이 열매를 땄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의 기억을 생각하면서 사진 한장 남기게 되었습니다. 보리수 나무나, 앵두, 열매는 작지만 사람의 내면에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8. 5. 24. 5월의 꽃 - 메꽃, 토끼풀 외. 금일 이곳 저곳 지나면서 발견한 꽃들입니다. 5월 하순 대전에는 이런 꽃들이 피는 군요. **hi+9IfFKwnNCDaHOwLKJ2msKv9ke/TT80TxfMC9/5jg= 2008. 5. 20.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