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사진 sketch221 티셔츠로 본 말레이시아 지난 주 일요일에 옷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옷은 특별한 옷이었습니다. 앞부분에 말레이시아 지도가 그려진 흰색티셔츠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는 기념품인듯한 생각이 듭니다. made in Malaysia입니다. 외국에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지도를 보면서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예전 모피우스님의 블로그에서 보았던 말레이시아에 관한 글도 생각나게 하는 옷이었습니다. 각 지역의 특징적인부분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림중의 재미있는 동물 중 하나가 Mouse deer - 쥐사슴 이었습니다. 왜 이름이 쥐사슴일까? 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완전히 성장해도 30Cm 정도의 크기라고 합니다. 작지만 사슴의 모습을 그대로 축소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티셔츠로 보는 쿠알라.. 2008. 7. 9. 7월의 꽃 꽃이라는 제목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중구 한밭도서관 가는 길. 과례마을이라는 곳을 지나다가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조그맣게 밭이 있었고 그 주위로 마치 조그만 수목원 같이 꾸며놓은 곳이 있었습니다. 날씨는 더웠지만 잠시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찰영했습니다. 날씨가 더운데도 이 꽃 주위에는 꿀벌이 10여마리 이상 분주하게 날아다녔습니다. 2008. 7. 7. 자전거 안장도둑 집 근처에 자전거 보호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몇 대의 자전거가 있었는데 한 자전거는 안장이 없습니다. 바뀌에 자물쇠로 잠겨있지만 안장은 사실 특별한 보호장치가 없습니다. 요즘 자전거는 원터치로 자전거 안장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오히려 도난에 약점이 되어버립니다. 안장을 누군가가 가져가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을까요? 안장 도난방지 시스템을 갖춘 자전거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안장이 없어진 자전거를 볼 떄 주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급해집니다. 비록 안장은 없어졌지만 바로 구입해서 자전거를 더 안전한 곳에 놓는다면 그 주인은 자전거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안장이 없어졌다가 계속 방치를 해둔다면 결국 자전거는 영영 없어질 수 도 있습니다. 2008. 7. 4. 건어물 가게 지나다가.. 사는 동네 근처의 건어물 가게입니다. 반찬사러 가는 후배를 가게 앞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앞에 놓여있는 과일과 야채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 녹색 망에 담긴 매실이었습니다. 요즘 매실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박, 참외 토마토, 바나나..양파.감자...! 응 감자? 사진의 감자를 보다가 감자보다 앞의 가격을 써놓은 것에 더 눈이 가게 됩니다. 1kg =1500원 1kg이면 얼마나 주는 거지? 하는 생각이 떠오르게 됩니다. 요즘에는 일하다보니 같이 사는 후배가 반찬거리를 주로 챙기는 데 예전에 야채를 구입하던 때의 습관이 나타나나 봅니다. ** 자연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 냉장고 안에 과일이 들어있다면 그것을 준비한 누군가에게 감사의.. 2008. 6. 12.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