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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사진 sketch221

5월의 꽃 - 장미. 5월의 꽃 장미입니다. 5월에는 행사가 많아서 꽃집에서는 장미가 많이 나가는 시기입니다. 제가 찍은 장미는 꽃집의 꽃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꽃들입니다. 꽃집에 있는 장미도 아름답지만 꺽여져 있습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장미꽃은 뿌리, 줄기와 연결되어 있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꽃을 피웁니다. 생명이 연결되어 있다고 할까요. 몇장 사진으로 남기게 되었습니다. 2008. 5. 18.
계족산.. 산책로 계족산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전환점이 되는 구간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산책로의 모습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있을 지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길이 뭔가 느낌을 가져다 주었는 데 무엇이라고 설명을 붙일 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사진을 좀더 오래 바라보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2008. 5. 17.
5월의 꽃 이번 글에는 두 장소에서 꽃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한 장소는 한남대 쪽문 방향 길 화단입니다. 그리고 이번 두번 째는 계족산에서 최근 찍은 꽃입니다. 아카시아 꽃은 조금씩 시들어가고 있었습니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더군요. 생활하는 곳 주변 곳곳에서 이런 꽃들을 발견할 수 있기에 계절의 여왕이라는 말에 조금 동감이 가게 되었습니다. 2008. 5. 15.
도로 연석을 삼킨 가로수 점심 경 대전역 부근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차에 같이 타고 있던 친구가 창밖을 보더니 '어!.. 저것 봐라.' 하고 놀라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밖을 보니 가로수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잠깐 차가 멈춘 사이에 사진 몇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뿌리가 보도블럭을 감싸고 있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성장한 나무 같은데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가로수에 의해서 보도블럭이나 콘크리트나 균열이 생기는 경우는 종종 보아왔지만 저렇게 도로 연석을 삼킨 것 같은 모습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나무뿌리는 양분을 흡수하기 위해 땅속에서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뿌리가 땅속에서 뻗어 나가다가 아스팔트, 콘크리트 등에 의해 막혔나 봅니다. 도로 쪽으로 나온 뿌리 부분은 땅속으로 ..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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