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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891

30일 하루. 30일 1월의 마지막 주말이네요 1. 아침에 길을 가는 중에 알고 지내는 유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퇴근하는 길이었습니다. 한달동안 중국에 갔다가 돌아온 학생인데요. 오랜만에 만나거라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도움을 주었던 한국 학생들의 안부를 물어보네요. 소식을 주고 받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2. 변한다는 것. 어떤 것이 변하기 위해서는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날마다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지속해서 반복적으로 시도하고 행하게 될 때 그것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인격으로 자리잡게 됨을 생각하게 됩니다. 3. 아이폰으로 네스팟 사용해보기 한남대에는 건물마다 네스팟이 설치되어 .. 2010. 1. 30.
생각. 사람들은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 그런데 가끔 왜곡된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된다. 자연스러워지고 진정한 신뢰가 쌓이면 좋을텐데~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1. 28.
너는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만 쓰더라~~외.. 22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문득 문득 생각이 스쳐 지나갔던 이야기들을 적어봅니다.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입니다. 1. 이사집에서 만난 누나. "너는 블로그에 일상 이야기만 쓰더라~~".. .... "응... 일상 블로그니까.. ^^;;;;" 블로그 글 한 두개 읽고 이런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다른 이야기는 안 쓰니?" " 응. 다른 것도 쓰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확실히 일상 이야기를 많이 쓰긴 합니다. 다만 일상과 다른 이야기와 구별이 잘 되지 않은 뿐인 것 같네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전에 모델링마스크팩 갔다 준다고 했잖아?" "응?!!...맞다. 갖다줄께요... ;;;;"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뜨끔했던 말입니다. 수출하는 모델링마스크팩을 갖.. 2010. 1. 22.
또 하루, 한주를 보내며. * 추위, 축구 지난 번에 왔던 눈, 추위. 2 주동안 계속해서 눈이 운동장에 쌓여있다. 날이 풀려서 운동장 상황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군데군데 빙판이었다. 오늘은 정말 운동장에서 축구하기가 쉽지 않은 날이다. 크로스 올리다 넘어지고, 수비하다 스케이트 타버리고.. ^^; 나중에 같은 편 후배가 말했다. "형은 오늘 빙판 위로만 뛰어다녔어요.;;;" 빙판 위 축구는 체력소모가 2~3배는 되는 것 같다. 축구하고 나서 밥이 먹히지 않는다. 그래도 먹어야지 하는 맘으로 계속 먹었다. * 대만 가 있는 유학생과의 대화 대만에 실습 가 있는 유학생과 우연찮게 QQ로 대화하게 되었다. 대만에서는 한국어 타자를 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어로 대화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뜻을 파악한.. 2010.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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