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왜 이사 할 때 점심은 짜장면을 먹을까? ** 이사 작은누나가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택시를 타고 누나집으로 향했습니다. 무엇보다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영하 20도를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토요일의 날씨는 포근함마저 느껴졌습니다. 누나 집에 도착하니 이미 사다리차, 용달차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이란 문은 다 열어놓고서 분주하게 짐을 옮기고 있었습니다. 이사짐 박스들이 하나,둘 사다리차로 내린 후 새로 이사할 집으로 향했습니다. 새로 이사하는 곳으로 매형의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처남. 오늘 맛있는 거 먹어야지." " 맛있는거요. ^^; 맛있는 거 사주셔야죠." 새로 이사하는 집에 도착한 시간은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정리를 하다보니 누나가 식사 뭐 먹고 싶은지 물어봅니다. 정리를 도와 .. 2010. 1. 17. 군대 입대 하루전에 찾아 온 후배. 이번 주 월요일에 2009년에 알게 된 1학년 학생이 대전을 찾았습니다. 학생의 집은 금산입니다. 학과는 무역학과를 다닙니다. 학생은 세계경제흐름, 환율, 증시 등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때, 학생이 관심있는 분야의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이야기 자원은 블로그에서 많이 얻었습니다. cimio님의 경제 이야기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 이야기를 나누었던 후배였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후배여서 축구도 몇번 같이 했었습니다. 이 후배는 대전 시티즌 경기에 가서 중간 쉬는 시간에 페널티킥 이벤트에도 나갔을 정도로 축구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2학기가 마치고 집으로 가서 한 3주 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뜻하지 않게 대.. 2010. 1. 14. 최근 드는 생각. 요 몇 일 사이에 들었던 생각 몇 가지입니다. ** 아무리 좋은 공간이 있어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시청 20층의 하늘마당 다녀오면서 한 블로거 분과 이야기 중에 나온 말입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이런 장소가 있는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제 주변에는 아마 거의 다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둔산에서 부담없이 이야기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한 주 동안은 책에 집중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책 몇 권 샀거든요. 브랜드에 관한 책, 유진 피터슨의 message, 중국어 책. 어떤 책은 집중해서 봐야겠고, 어떤 책은 틈틈히 보려고 합니다. 책 읽고 나서 후기도 블로그에 나름대로 정리를 해 보면 좋겠다는 바램도 생깁니다. ** 꿈을 꾸고 꿈을 이루.. 2010. 1. 10. 1월 7일 하루 ** 어제 저녁 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제대로였습니다. 약 먹고 하루 종일 누워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후 늦게 열 내리고, 기침도 없어졌습니다. 에고... ** 저녁에 후배의 생일파티를 열게 되었습니다. 한숲 아파트 정문의 레시피 빵집에서 생크림 케잌을 구입해 왔습니다. 포인트로 10% 적립을 해 주더군요. ** 저녁 시간 유학생 모임에 나갔습니다. 한남대 기숙사 신관 방향으로 갔었는데, 가는 길에 알고 지내는 택배소장님을 만나게 되서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식사 어디서 하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기숙사 식당 가격이 올랐거든요. 나중에 같이 식사할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2010년 첫 유학생 모임에는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 2010. 1. 7.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