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2 과거의 기억을 들춰낸 영화 - 블랙 한 영화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 영화는 'BLACK'입니다. -2005년에 나온 한 영화가 그동안 기억의 서재에 담겨있던 옛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떠올리게 했습니다. 보지도 듣지못하는 한 아이, 그리고 그를 바로잡고 진정으로 날게 해주려는 선생님, 그리고 주인공의 가족들의 이야기. 거기에는 사랑, 한 사람의 열정,절망, 위기를 헤쳐나가는 힘, 질투, 용서와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122분의 영화 가운데 공감대를 형성하는 영역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감동이 되는 것이겠죠. 과거의 기억을 끌어내게 하는 계기가 되었던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일기장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은 개인의 일기장에 담아둘 까 합니다. 들춰진 머리 속의 .. 2009. 2. 21. 오랜 만에 내린 눈 하루 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5시부터 눈이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눈은 정말 많이 오네요. 저녁 7시 경에 한남대를 지나게 되었을 때는 눈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만났던 한 선생님은 고향이 태백이라고 하시네요. 가뭄이 심해서 오늘 내리는 눈을 반가워하셨습니다. 하루에 물이 3시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 친구는 차 타고 학교 오는 도중에 와이퍼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당황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남대 지나는 길에 눈오는 장면을 디카 동영상에 담게 되었습니다. 꽤 많이 찍었는데 화일에 문제가 있어서 하나만 올려봅니다. 2009. 2. 19. 인내라는 건.. 인내라는 것은 뭘까? 함께 끝까지 잘 해보자. 그렇게 끝까지 함께 하기로 결심했던 사람들이, 그렇게 강하게 끝까지 함께 할 것 같았던 사람들이 넘어지고, 그 삶을 포기해 버리는 것으로 인해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인내라는 것이 뭘까? 그들의 포기함으로 인해 남아있는 사람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진다. 다들 주저앉아 있는데, 다들 그 길을 돌아서는데 나만 홀로 그 길을 갈 수 있는가? 그들의 모습을 보며 불현듯 나도 그 길에서 돌아서는 것은 아닐까? 염려를 하게 된다. 그들에게 분노해야 할까? 허탈해 해야 할까? 애써 사람들 앞에서 평소의 모습을 보이려 하는 것이 가식적인 모습은 아닐까? 이런 생각 가운데서 잠시나마 갈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한다. 아직도 그 목표 가운데서는 함께 가고자 하는 .. 2009. 2. 18. 닉네임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 문득 닉네임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스케치라는 이름. 모든 그림의 밑바탕이 되는 것이 스케치입니다. 왜 닉네임을 스케치라고 정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거 중에 극히 일부만 저의 실명을 알고 있을겁니다. 이름하고도 연관이 있기도 합니다. 이름때문에 만들었던 메일 주소에 sketch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티스토리 개설할 때 다행히 아무도 스케치라는 닉네임을 쓰지 않았더군요. 덥썩 선점해버렸습니다. 스케치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 것 같습니다. 여행스케치, 일상스케치, 대학스케치 등등. 어제 저녁에는 저의 왼손을 보다가 옛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중학교 때 특별활동으로 미술부 활동을 했습니다. 특별히 색감각이 없던 저는 소묘를 택했습니다. 소묘는 4B연필로 한시간 내내 데생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석고.. 2009. 2. 16.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