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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일상,단상891

가을 색 입은 대전 가로수길 모처럼 운전석이 아닌 조수석에 앉으면서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대전 가로수길은 이제 가을의 단풍 속에 잠겨 있다 . 빨간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지는 대전 가로수길~^^ 2013. 10. 30.
know where 정보가 어디 있는지, 흐름이 어디인지.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는 것은 어떤 영역에서나 중요한 것 같다. 2013. 10. 17.
오케이캐쉬백 200점 쿠폰, 스마트폰 어풀 적립은 180원? 맥심 커피에 쿠폰이 들어있었다. 처음 나온 방식인가 보다. 스마트폰 어플에서 적립이 가능하다고 해서, 스크래치를 벗기로 스마트폰에서 적립을 시켰다. 그런데 200점 적립이 아니라 180점 적립이다. ^^; 왜 20원이 빌까? 어떻게 생각하면 20원 갖고 참 쪼짠하다는 생각도 들수 있다. 그러나 쿠폰에도 공지가 되어 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홈페이지에서 QNA나 공지사항을 보아도 없고, 약관을 열어보려고 하니, 오류메세지만 뜨고, 고객센터로 전화해보니, 상담원하고 연결은 안되고, 캐쉬백 적립방법 해설만 나온다. ^^; 스마트폰에서 적립되는 것은 편리하고 좋기는 하다, 쿠폰 5장 붙여서 쿠폰함있는 매장까지 일일이 안가도 되니까.. 그런데 200점 쿠폰에 180원 적립되는 건 뭔가 눈에 띄는 설명이 필요한 것.. 2013. 10. 11.
만회할 기회 다저스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관련기사를 보니 류현진이 3차전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졌다는 내용이 눈에 띈다. 만회할 수 있다는 것. 이 말은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이 끝나고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만회할 기회가 온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는가? 다시 한번의 기회가 있기에 마음을 진정시키자.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오기에 기다리자.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오니까... 잠시 마음의 미소를 지어보자. 201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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