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명함 하나로 연결된 3년 전 인연 명함- 문자 이상의 가치. 지난 주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 속 음성 " 스케치씨죠..." "네..." " 지금도 체크기 일 그대로 하고 계세요?"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 분이 누군신지 생각이 났습니다. 3년 전에 카드체크기 관리를 해 주었던 미용실 원장님이었습니다. 7년 전 카드체크기 관련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매장을 방문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관리를 했습니다. 그러다 원장님이 미용실을 그만하게 되시면서 2년 가량 연락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을 바꾸면서 번호도 저장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연락을 받게 되니 정말 뜻 밖이더군요. 오전에 약속을 잡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원장님이 반갑게 맞.. 2011. 7. 4. 함께 동행하는 것.. 자신의 것을 주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 자신의 관심 자신의 시간 자신의 열정 자신의 모든 것.. 조그만 것일지라도.. 6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소중한 사람이 함께 있음에 감사하며.. 2011. 6. 30. 예스, 노가 분명해야 한다. 최근 주변에서 종종 듣는 이야기. 예스, 노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분명하지 못하면 머릿 속에서 생각만 복잡해 진다.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괜히 미련만 생기고 다른 일을 힘 있게 추진하지 못한다. 막연하게 언젠가~ 하지 말고 곧 바로 분명하게 확인을 해야 한다. 이것 저것 할 일이 많은 시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하나 하나 예스 노를 분명하게 해 나갈 때 머리 속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 2011. 6. 30. 블로그 컨설팅을 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에 대한 질문.. 어제 한 사장님으로부터 한 업체에 대한 블로그 운영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블로그 운영 컨설팅 하는데 얼마나 드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블로그 운영 하는데 드는 돈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고, 글 쓰는 법, 사진 올리는 법, 그리고 자신만의 컨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몇 몇 지인들을 만나면서 발견한 점은 돈이 전혀 들지 않지만 그것을 시작, 또는 지속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주된 이유는 바뻐서, 글을 써 보지 않아서, 컴퓨터에 대한 두려움 등 이었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의해서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식어진 듯한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블로그가 검색결과 등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본.. 2011. 6. 28. 이전 1 ··· 63 64 65 66 67 68 69 ··· 22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