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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농민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힘이 있나요? 은행마을 농민의 호소 2012년 2월 경에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의 은행마을을 찾았습니다. 청한농장의 김청한 대표님을 만났는데요. 은행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는 은행마을로 알려진 곳입니다. 마을에 있는 큰 나무는 거의 전부가 은행나무입니다. 올 초에 방송과 언론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왔습니다. 은행에는 독이 있어서 하루에 4개 이상 먹으면 위험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김청한 대표는 그런 말이 모두 무책임한 말이라고 항변합니다. 마을에서 동물들이, 특히 쥐가 은행을 무척 좋아하는데, 하루에 20개씩 먹어도 안 죽고 잘 산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방송에서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한의사, 의사들이 은행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농민들이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 2012. 9. 8.
일상 - 기업은행에서 - 어떤 분은 애드센스로 200만원 정도 받아가는 분도 있어요 # 어제 기업은행에 가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찾았다. 기업은행에 애드센스 수익금 찾으러 갈때마다 종종 직원에게서 듣는 질문이 있다. "이런 거는 어떻게 하는거에요?" 간략하게 설명을 해 준다. 그래도 대전 근방에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몇몇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수익금을 찾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찾아요?" 라고 물었더니 직원이 곰곰히 생각하더니 말해 준다. " 200. 한국돈으로 200만원정도 찾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은행을 나서면서.. 대전에서 애드센스로 2000달러 가까이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 기간을 물어보지 않았다. 아무튼 2000달러 가까이 수익을 올리는 사람이 대전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기업은행에 간 김에 통장하나를 만.. 2012. 9. 7.
5일 생각 - 세상은 좁다. 외 # 고등학교 동창이 운영하는 가게에 저녁에 잠깐 들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근 서울에 살던 동창이 대전으로 이사왔단다. 그런데 뜻밖에 그 친구의 어머니가 예전에 일했던 회사에서 업무문제로 인해 심각하게 갈등을 빚게 되었던 분이다. 그 분이 친구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니 참 놀랐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 분을 대하는 태도가 좀 더 달라졌을 텐데.. 세상 참 좁다. 그리고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이 되든,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참으로 '허' 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 # 한 영화를 보았다. 우리 말로 더빙이 되어있었는데, 한글 자막도 나온다. 참 묘하다. 마치 중국 영상을 보는 듯 하다. ^^ # 에너지 음료 캔 하나를 처음으로 마셔보았다. 고카페인 음료라고 한다. .. 2012. 9. 6.
밤에 방충망 창틀에 청개구리가 찾아온 이유 똑똑한 청개구리- 먹잇감 사냥을 위한 방문 시골집에 갔다가 창틀에 청개구리가 찾아온 것을 보았습니다. 왠 청개구리인가 했는데요.청개구리가 이곳을 찾아온 이유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먹잇감을 사냥하기 위해서입니다.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쉬러 온 줄 알았는데요. 자기 앞에 멋모르고 나타난 벌레를 단숨에 잡아먹습니다. 창가가 밝은니까 전등 보고 달려들다가 방충망에 막혀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날버레를 가만히 기다리는거죠. 고 청개구리 똑똑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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