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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4

일요일에 한 사람을 위해 문을 연 미용실 원장님의 배려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넘어서 미용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7시에 모임이 있어서, 그 사이에 이발을 하려고 갔습니다. 월요일에 중요한 만남이 있어서 머리 정리가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미용실 원장님은 친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미용실 안에서 손님이 세분이나 계셨습니다. 제 차례가 돌아오려면 한시간 반은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요일에 문을 여시는 지 물었는데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바쁜 일이 연속해서 이어지는지라 그냥 긴 채로 지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원장님은 그럼 내일 아침 9시에는 시간 돼요?"라고 물으셨습니다. 이유인 즉..." 원래 안하는데 내가 열고 싶으면 여는 건데요 뭘.." ^^;; 원장님의 배려로 감사하게도 잘 해결이 되었네요. 원.. 2011. 2. 26.
2월.. 24일 하루.. 24일.. 하루 새벽부터 정신없이 지낸 하루.. 오늘은 정말 기적을 경험한 하루이다. 이런 기적이 있을 수 있을까? 꿈을 꾸는 것 같은 그런 기적이다 . 현실에서 그런 것을 경험한다는 것.. 너무나 놀라운 일이다. 날마다 낮아지고 겸손함으로 살아야 함을 보게 된다. 내일은 또 어떤 기적이 일어날까?... 2011. 2. 24.
기적..1달러 11센트의 기적 메일에서 기적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다. 메일은 새벽편지이다. 인상깊은 글이라 소개해 본다. 1달러 11센트로 살 수 있는 것 테스는 올해 여덟 살, 오늘따라 엄마 아빠가 심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해진 테스는 몰래 엄마 아빠의 대화를 엿들었습니다. 동생 앤드류가 병들었으나 돈이 없어 치료할 수 없다는 말이 오고 갑니다. "앤드류는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없어!" 아빠의 절망적인 목소리를 들은 테스는 기적이 있으면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금통을 쏟아보니 1달러 11센트였습니다. 소녀는 그 돈을 들고 약국으로 갔습니다. 약사는 손님과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습니다. "무슨 일로 왔니?" "동생이 너무 아파요. 기적이 아니면 살릴 수 없대요. 기적을 사러 왔어요." "뭐 기.. 2011. 2. 22.
2월의 마지막 주는... 2월의 마지막 주이다. 무척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사람 만날 약속. 편집 마감 일. 한 모임의 발대식. 그 다음 주에 있을 일을 준비. 그 동안 버리지 않고 쌓아두고 보관해 왔던 짐 정리. 그리고 컨설팅 하는 곳에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한다. 그래도 뭔가 새로운 변화.. 한 걸음 한 걸음.. 새롭게 새롭게.. 201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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