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6 냉장고가 저렇게 변하다니?.. 한 대학 캠퍼스 주변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담장 앞의 전신주 주변에는 쓰레기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수많은 폐 형광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형광등이 있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어떻게 형광등이 이렇게 많을까? 그런데 형광들을 담고 있는 용기(?)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노란색 대형 용기는 다른 아닌 냉장고입니다. 겉의 힌색 케이스가 다 뜯겨져 나가고 안의 부품들도 다 뜯겨 나간 냉장고. 문득 이 냉장고가 어떻게 여기에 자리잡고 있는지 궁금해 졌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자리잡고 있었는지도요. ^^; 한 때는 잘 나가는 신혼집 새 냉장고였을 텐데 말이죠. 마지막에는 폐형광등 수거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뭔가 짠해지네요. 2011. 4. 2. 친구 좋다는 게 뭔지... 친구 좋다는게 뭔지 생각하는 하루입니다~ 결혼한다는 소식에 친구가 밥솥을 사 들고 찾아왔습니다. 모임이 계속 있어서 중간에 잠깐 나온 건데요~ 이렇게 마음 써준 친구로 인해 마음이 짠~~해집니다. 밥 먹을 때마다 친구를 생각하게 되겠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3. 30. 요즘 보이스피싱은 주민번호 알고 시작하네요. 오전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아무개라면서 왔네요. 제 명의도용으로 대포통장에서 6000만원이 돈 세탁되었답니다. 그런데 바로 제 주민등록번호를 이야기하네요. 정확한 주민등록 번호네요. 헐.;;; 그러면서 요구하는 것은 통장 거래현황에 대해서 물어보네요. 그런데 통화중에 계속 '삑'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소속, 이름을 물어보았습니다. 지능범죄수사과와 이름,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대답을 듣고, "왜 삑 소리가 나느냐." 물었더니..조금 얼버무리면서 녹음중이라는 겁니다. 동의도 없이 녹음을 한다고 말하다니... ^^;;;. 전화 끊고 나서 가족한테 물어봤는데, 114에서 전화해서 알아보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전화번호 알고서 전화를 했는.. 2011. 3. 25. 일본인 2명 10일만에 극적 구조- 그들의 사연이 듣고 싶다. 일본 지진 10째인 20일 오후 4시경 쓰나미에 휩쓸려 무너진 잔해 밑에서 80세 여성과 16세 소년이 극적으로 구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희망적이고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면서도 궁금한 점이 생긴다. 어떻게 80세인 여성과, 16세인 소년이 그 가운데서 10일을 생존할 수 있었을까? 그 열흘동안 밤과 낮이 교차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것을 이겨내고 살아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무엇으로 그 기간동안 배고픔을 달랬을까? 그리고 그들은 열흘 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한 책에서 냉동탑차에 갇혔던 한 젊은이가 절망한 나머지.. '이제 얼어죽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공포에 질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동사했다. 그런데 탑차의 냉장고는 고장나있었다는 것이다. 긍정의 힘에 대해서 설명했던 책인 걸로 기억한다. .. 2011. 3. 20.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