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후배에게서 받은 성탄카드 어제 저녁에 미리 성탄카드를 받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후배에게서입니다. 그 동안 많이 이야기하지도 못했던 후배입니다. 작년에도 받았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소중한 성탄카드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카드의 내용을 읽으면서 후배의 카드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되었습니다. 내용안에는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배는 직장생활을 하느라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보통 밤 9시 정도에 들어옵니다. 이야기하는 시간은 하루에 20분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편지 속에는 올 한해를 지내면서 감사한 것들을 4가지 정도 기록했습니다. 그 동안 더 많이 대화하고 여러 필요들을 챙겨주지 못한 부분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이렇게 감사를 표현하는 후배의 마음이 귀하다는 생각을.. 2009. 12. 21. 한 주- 읽을 책 목록 한주 읽을 책 목록입니다. - 1인 창조기업. : 블로그얌에서 받은 책입니다. 거의 다 읽어가고 있는데요.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알고 있던 분들의 이야기도 있고, 전혀 모르고 있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예도 나옵니다. 책을 읽으면서 몇가지 아이디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하고, 전략적인 부분도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책을 모두 읽고나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 블로그 교과서 : 김중태님의 저서입니다. 친구가 서점에 갔다가 구입해서 저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입문에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소개가 되어 있어서 블로그를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시간의 기술 : 오늘 아침부터 3분일기라는 개인 노트에.. 2009. 12. 20. 12월 16일 하루 수요일 하루입니다. 1. 상주곶감.. 복지센터에서 뜻하지 않게 상주 곶감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주 곶감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상당히 많은 양을 주셔서 저녁 시간에 몇몇 친구들하고 나눠 먹었습니다. 친구가 하는 말.."호랑이 조심해야 하는데..." ;; 함께 있던 한 선배님은 곶감을 한 입 무시더니.. "진짜 상주 곶감이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주곶감 명품 반건시 2. 포도즙 이야기 노인복지센터의 국장님에게서 포도즙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내시는 어르신께서 포도농사를 지신다고 합니다.포도즙을 직접 만들기도 하신다고 합니다. 특징은 포도즙을 만들 때, 일일이 포도의 껍질을 다 벗겨서 즙을 만든다고 하십니다. 한 번 부탁을 드려서 맛 보신 이후로, 다른 포도즙은 못 먹겠다고 하시.. 2009. 12. 17. 길에서 충청투데이 권기자님을 만나다.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한남대 정문 앞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다가 건물 1층의 풍산개를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풍산개가 사장님이 쳐놓은 울타리를 뛰어넘어서 밖으로 나온 모습을 잠깐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고개를 돌렸을 때..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충청투데이 권기자님이었습니다. " 어~~ 안녕하세요. 여기는 무슨일로.." "한남대 주변에 취재하러 왔어요." 다음 주 화요일 신문에 실릴 기사로 한남대 주변 상가를 정하셨다고 합니다. 취재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한남대 주변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식당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식사하러 갔던 식당에 권기자님도 함께 하셨고, 취재를 하셨습니다. 충청투데이에서는 충청권 블로거들의 메타블로그인 '따블뉴스'가 있습니다. .. 2009. 12. 16.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