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SKETCH1424

12월 4일 하루. 4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1. 블로그 오늘은 다른 날보다도 블로그 글을 많이 작성한 날입니다. 글에 좀더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를 통한 여러 가능성도 생각이 듭니다. 오후에는 도서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된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관심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한 책이라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 머리감다 말고 받은 전화 화장실에서 손에 삼퓨를 묻히고 머리에 감기 시작하는 찰나에 휴대폰 벨이 울렸습니다. 급하게 씻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체크기 관련 상담 전화였습니다. 이런 저런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상에 광고할 필요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관련해서 알고 있는 내용들을 이것저것 설명해드렸습니다.. 2009. 12. 4.
사람향기.. 정형외과에서. 금요일에는 한 정형외과에 다녀왔습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후배가 수술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져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것은 아킬레스건이 끊어진지 7일만입니다. 수술이 늦어진 이유는 집 근처의 정형외과에서 단순 파열로 오진을 했기 때문입니다. 두 군데서 같은 진찰을 해서 깁스만 받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다른 곳의 정형외과를 찾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다리를 이곳 저곳 만져보시더니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것을 바로 찾아내셨습니다. 그래서 수술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주일이 지난 상태라 다리 속에서 힘줄이 위아래로 조금씩 수축된 상태여서 다시 늘리고 한가닥 한가닥 다시 이어주는 수술이었다고 합니다. 원장님 이 후배는 5년 전에는 왼쪽 무릎수술을 했었고, 이번에는 .. 2009. 12. 4.
신선도 - 과일선택의 큰 기준 12월 3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오전 - 귤에 대한 이야기 자주가는 미용실 원장님이 귤을 신청하셔서 귤을 가져다드리게 되었습니다. 같이 생활하는 후배 아버님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감귤농장을 하십니다. 지난 주에 이발하러 갔을 때 말씀드렸더니, 원장님과 한 아주머니께서 한 박스씩 주문하셨습니다. 미용실 사모님은 귤을 몇개 맛보시더니 바로 부산 아버님 집에 전화하셨습니다. 그러고는 2박스를 추가로 신청하셨습니다. "귤 어떠세요?" "맛있어요." 맛있다는 말씀에 저와는 바라보는 관점이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귤 맛보고 신맛이 있어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거든요. 그래서 어떠신지 말씀하시는 것을 동영상에 담아왔습니다. 목소리만 담아왔습니다. 얼굴 나오는 것에는 당황하셔서 그냥 생각나.. 2009. 12. 4.
서귀포에서 온 두번 째 감귤. 같이 생활하는 후배 덕에 요즘 귤호강(?)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받은 극 조생 귤 이후로 두번째 귤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받은 극조생 귤 관련 글 - [Sketch - 이야기../evening diary] - 서귀포 감귤 받았어요. 이번에는 조생귤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택배송장을 보니 비행기 운송 과정이 있었습니다. 쇼핑몰에 도서 산간지역 운임 추가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극조생귤을 맛보신 지인들과 함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후배와 아버지와 네이트온 대화 가운데는 "이번 수확한 귤은 처음 딴 귤이기 때문에 조금 덜 익은 귤도 있을 수 있다. 덜 익은 귤은 시간을 두고서 나중에 먹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월요일에 보낸 택배가 오늘 도착하게 되었습니.. 2009. 12.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