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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6

수술한 후배 문병 오늘 오후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최근 고관절 수술을 한 후배가 재활 중에 다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병실에서 웃음으로 맞아주는 후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옆에는 두개의 목발도 보였습니다. 어머니가 옆에 계셨는데 잠시 자리를 비워주셨습니다. 후배는 병원 방문 소식에 자기가 도리어 간식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마치 환자와 손님이 바뀐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오래간만에 얼굴을 봐서 그런지 후배는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봅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후배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수술하기 전에 정보들을 알아보면서 수술이 다른 것에 비해서 그리 어려운 수술은 아닌 줄 알았는데 실제 수술한 이후에 느껴지는 통증이나, 재활 과정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담당 의사분의 이야기가 가벼운 .. 2008. 12. 18.
생각을 심는 것. 예전부터 접하곤 하는 글이 있습니다. 생각을 심으면 행동을 거두고, 행동을 심으면 습관을 거두고, 습관을 심으면 인격을 거둔다. 오늘 다시 이 글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은 심는 것이라는 것에 생각이 머무르게 됩니다. 마치 농부와 같네요. 생각은 하나의 씨앗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집에서 버스타고 한 시간 걸리는 거리에 논, 밭이 있었습니다. 부모님 따라서 매주마다 가서 못자리 하고 모내기하고 낫으로 추수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농사일이 다 힘들지만 확실히 모내기 할 때보다 수확할 때가 더 신이 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바로바로 확인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그런 즐거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뿌리는 씨앗이라는 것을 지금은 압니다. 내가 어떤 씨앗을 뿌리는가에 따라 그 씨앗이 내 마음 속에서 자.. 2008. 12. 14.
꿈꾸는 것으로부터 벗어날 때. 무엇인가 즐거웠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곧 떠나가게 됩니다. 아쉬움이 마음 가운데 크게 밀려옵니다. 그 아쉬움 가운데 한동안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더욱 더 큰 생각을 가져야 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붙잡고 있었던 생각, 감정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마음 속에서 누군가가 말합니다. 그의 길은 크게 염려할 것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더욱 더 큰 생각을 가지라고 합니다. 마치 오랫동안의 꿈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입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을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기뻤던 시간이었음을 감사하겠습니다. 이제는 기억의 한 편 상자 속에 아름다웠언 기억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그에게 조그만 선물을 하나 전해 주고 싶습니다.. 2008. 12. 13.
데보라님으로 부터 받은 성탄카드 데보라님으로부터 성탄카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해외 우편은 처음 받아보는군요. ^^; 데보라님의 블로그에서는 미국에서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가족의 진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가족과의 깊은 대화를 나누시고 자녀들과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어가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답니다. 직접 한번 방문해 보세요. 데보라님의 삶의 진한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LOVE LETTER **데보라님 성탄 카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시고 앞으로의 모든 일 가운데 평안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 200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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