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4 감사제목 기록. 10월 7일 부터 노트북에 감사제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4개 내지 6개를 기록합니다. 처음에는 단지 감사한 일만 기록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이제는 그 상황에서 느꼈던 생각들도 함께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도 기록해 보곤 합니다. 이렇게 모인 감사의 기록들이 나중에는 엄청난 힘을 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달 분량의 감사제목들을 돌아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짐을 느끼거든요. 물론 상황이 좋아서, 모든 것이 넉넉해서 감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감사할 것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2008. 11. 12. 빼빼로 데이 거리 사진 두장. 아침 9시 한남대 대학가를 지나다가 빼빼로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슨 데이 하고는 친하게 지내지 않지만 지나가다 신기하게 느껴져서 몇장 찍었습니다. 같이 길을 가던 후배가 매장앞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을 보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거 다 안 팔리면 어떻게 해요? -.-" 맞은 편에도 비슷하게 빼빼로데이 물건이 엄청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거 다 안 팔리면 정말 어떻게 할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편의점에는 빼빼로는 15% 할인된다고 합니다. ^^; 음.. 단가는 얼마나 될까요? 점심 때 대학교에 갔었는데 빼빼로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길을 같이 갔던 후배도 누군가에게 빼빼로를 받았더군요. 저는 아무 일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그래도 무슨 데이라는 것의 .. 2008. 11. 11. 10일 하루. 1. 몸이 안 좋아서 오전 동안 누워 있었던 하루입니다. -> 환절기에 모두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식사 잘 하시구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그리고 운동 규칙적으로 해 주세요. 2. 내 인생을 바꾼 1% 가치 중에 인상 깊었던 문구 " 하지만 새클턴은 그들과는 달랐습니다. .. 이러한 그였기에 인듀어런스 호를 탄 탐험대 28명은 537일간 오직 새클턴만을 믿고서 무사 귀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함께 하는 선원들에게 신뢰를 얻어 서바이벌 리더십으로 불리는 그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내 주위에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보기를 소망해봅니다. 3. 군 후배의 치과치료 군 휴가 나온 후배가 휴가기간동안 치과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2일전에 사랑니 1개를 뺏고, 오늘은 .. 2008. 11. 10. 슬럼프 극복에 도움되는 이야기 생활하다보면 가끔 슬럼프가 옵니다. 누군가의 관계 가운데 안좋은 일이 생긴다든지, 몸 컨디션이 급속도로 악화되된다든지 하는 날이 오게 됩니다. 그런 상태로 하루를 지내다보면 실망감에 휩싸이게 됩니다. '왜 이런 걸까?' 하는 생각으로 머릿 속이 가득차게 됩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이야기가 몇가지 있습니다. 링컨은 선거에서 떨어질 때 마다 실망한 표정으로 살기보다는 오히려 면도를 깔끔히 하고, 더 밝은 표정을 지었다고 합니다. 마치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처럼요. 비록 실패했지만 다시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면서 더 밝게 살았다고 합니다. 스펜서 존슨의 멘토라는 책에서도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주 왕복선이 달까지 갈 동안 정상궤도를 유지한 적이 얼마나 되었을까? 정답은 한번도 없었.. 2008. 11. 10.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5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