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행복이란. 친구가 중고차 구입할 일이 있어서 평소 알고 지내는 선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이 직접 태우러 오셔서 편하게 매장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차를 마시는 동안에 사무실 한 쪽 벽에 행복에 관한 인상적인 글이 있었습니다. 행복 행복은 작습니다. 거창하고 큰 것에서 찾지 마세요 멀리 힘들게 헤메지 마세요 항상 당신의 눈 앞에 있답니다. 행복은 연습입니다. 부지런히 노력하고 연습해야 얻을 수 있는 열매입니다. 행복은 선물입니다. 어렵지 않게 전달할 수 있는 미소이기도 하고 소리없이 건네 줄 수 있는 믿음이기도 합니다. 행복은 가장 달콤한 포옹이랍니다. 오늘 하루를 지내면서 좋은 차를 얻었다며 고맙다고 한 친구, 김치가 맛있게 담아졌다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하신 어머니, 한국 학과에 원서 서류를 도.. 2008. 12. 3. 12월의 시작 12월 첫날입니다. 일상의 이런 저런 일을 적어봅니다. 연립주택 수도요금 계산하시는 분이 3개월 분량의 수도요금을 청구하셨습니다. 7만원 가량 청구가 되었네요. 그리고 냉장고 옆면에 부착되어 있는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두달치의 4만원이 청구되었습니다. 결제시기를 놓친 결과가 생각보다 크네요. 그리고 앞으로 청구될 가스요금, 그리고, 전화요금, 전화요금은 인터넷 전화로 바꾸고 나서 50%를 아끼게 되었습니다. 첫날 부터 11만원 가량 지출을 해야 하는 상황을 대하다 보니, 마지막 한달은 쉽지 않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 이렇게 무거운(?) 소식만 있는게 아니라 즐거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할 때 시골집에서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습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김장을 하셨다고 합니다. 택배로 보내.. 2008. 12. 1. 비바람이 지난 간 이후. 새벽부터 한두방울씩 내리던 비가 오전에는 우박, 눈으로 바꼈습니다. 바람이 세게 불고 그나마 붙어있던 나뭇잎도 모두 다 떨어져, 바람에 이리저리 날렸습니다. 오늘의 비로 그나마 남아있던 가을의 흔적도 모두 사라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멈춘 후 길에는 나뭇잎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었습니다. 겨울의 시작... 이제는 겨울이네요. 다음 주 월요일이면 12월이 시작됩니다. 마지막 한달의 시작일이죠.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느낌을 받은 시점에 몇 주전에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잠시나마 가을의 느낌을 떠올려봅니다. 이제는 이 길에서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기에 새로운 날을 기다려봅니다. 2008. 11. 29. 가네쉬 3년 다이어리 구입 예전에 이니시스에 받은 상품권으로 무엇을 할까 하다가 가네쉬 3년 다이어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리 모음전에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3년 다이어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최근에 정철상님의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라" 책을 읽으면서 비전, 목표 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중이어서 이 다이어리가 더욱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다이어리는 1년만 쓰는데 3년 다이어리라고 하니까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 써보기도 하지만 앞으로 3년 동안 일관성 있게 삶을 계획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009 NEW 가네쉬 3년(Planner) 다이어리_블랙 - /(주)국진피앤디 조그만 일기장 만한 크기입니다. 주목할 만한 몇가지 특징을 소개합니다. 첫 페이지에는 사명문을 적는 란이 있습니다. 처음 .. 2008. 11. 28. 이전 1 ··· 262 263 264 265 266 267 268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