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1425 4월의 꽃 - 3 연산홍. 대전은 벗꽃이 다 지고 난 뒤, 연산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연산홍 사진을 몇 장 찍게 되었습니다. * 화무십일홍이라고 하나요. 4월 5일 저녁에 신탄진 벗꽃 축제 장소에 갔었습니다. 정식으로 축제기간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벗꽃이 4일 정도 빨리 피어 만개해 있었습니다. 같이 같던 선배님이 직장 동료에게 신탄진 벗꽃이 확짝 피어서 좋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둉료분은 '좋은 정보 줘서 고마워' 하고 다음날 벗꽃구경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밤사이에 비가 내려서 꽃이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좋은 타이밍에 맞춰서 벗꽃구경할 수 있었다는 게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더 필요한 사진, 이미지는 다음 검색창에서 찾아보세요 ~~ 2008. 4. 15. 단품잎 단풍잎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진 찍다가 같이 있던 후배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단풍은 다 피어났을 때보다 이렇게 막 피어날 때가 더 좋아요.' 다 성장한 모습도 아름답지만 성장하는 과정 중에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4. 4월의 꽃 - 2 4월의 꽃. 비 2번 내리고 나니 벗꽃은 이제 다 떨어지고 뒤를 이어서 철쭉이 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화사하게 해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4. 중심잡기.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서 기타를 배웠습니다. 정식으로 배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취미로 즐기기에는 좋은게 기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음을 맞추는 것입니다. 6개의 기타줄마다 음이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나버립니다. 가끔 기타줄이 오래 되면 기타줄을 한꺼번에 갈아줍니다. 제가 줄을 모두 갈아주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제 기타는 줄을 갈 때 한가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브리지핀을 꽃을 때 줄 감개를 조이다 보면 어느샌가 핀이 '퉁' 하고 튀어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튜닝할 때 애를 먹습니다. 그래도 6개의 핀이 모두 꽃혀지면 튜닝은 거의 완성된 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한 쪽에서 핀이 든든하게 고정해주면 이제는 줄 감개로 줄을 맞추어 주기만 .. 2008. 4. 12. 이전 1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 35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