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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425

꽃 사진 몇장.. 거래처에 방문했다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고 몇장 찍어 왔습니다. 처음에 난꽃을 찍었는데 그것보다 왼쪽 선반에 있는 꽃들이 더 보기 좋다고 하시더군요. 같이 찍어왔습니다. 2008. 3. 24.
비가 오는 날이네요.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았었고 금요일, 토요일에는 야산에 불도 났었습니다. 비가 오니까 반갑네요. 내리는 비 속에서 뭔가 먼지 냄새 같은 것이 느껴지기는 했지만요. 어제는 프린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고쳐보려고 시도했는데 카트리지 부품이 부러져 버려서 영구히 못쓰게 되었네요. 오늘 오후 동안의 거래처 사장님과 통화하면서 몇가지 일로 인해서 마음이 조금 불편한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의 일하는 부분도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쩌면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한주 동안 여러 상황이 있지만 그래도 비가 오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풀어지게 됩니다. 그토록 갈망하던 것이 이루어졌다는 느낌은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늘 뭔가 명확하게 결정되기.. 2008. 3. 23.
꽃이 먼저 피는 봄꽃 어제 저녁 부터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내리는 비라 그런지 반가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집 근처의 대학 내에도 개나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한 분이 그 개나리를 보면서 한가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개나리는 꽃부터 피어요" 개나리는 꽃부터 핀다.. 많은 꽃들이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화나 목련, 개나리.. 그런 것이 먼저 꽃부터 틔우고 그 다음에 잎이 피어납니다. 가을 꽃은 잎이 먼저고 그 다음에 꽃이 피어나게 됩니다. 삶에 있어서도 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이 필 때나 꽃이 시들고 난 이후나 모두 똑같이 의미가 있습니다. 단지 좀더 화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 라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각 때마다 그런 시기를 보내야 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지속해서 잘 .. 2008. 3. 23.
한 사진관 앞에서.. 한 사진관 스튜디오 앞에 있는 가족상입니다. 흰색 벽 배경에 튀지 않는 은은한 소품이었습니다. 꽃 화분을 내어놓고 있는 모습이군요. 이번 주말에 가정이 있으신 분들은 가족들과 함께 지내시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200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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