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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여름 햇꽃게 출하 안녕하세요. 스케치입니다. 오늘은 서천특화시장에서 꽃게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꽃게 금어기가 마치고 바로 나온 꽃게입니다. 이 때 나오는 꽃게는 대부분 숫게랍니다. 봄에는 암게가 제철이고 여름 이후에 나오는 건 숫게가 살이 통통하다고 하네요. 이번에 판매하는 꽃게는 봄철의 시세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1kg에 15000원 부근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회센터에서나 일반 수산 점포에서나 살아있는 꽃게를 만나 볼수 있어 시장에 활기가 도는 듯 합니다. 꽃게 들고 사진 포즈를 취해주셨는데, 꽃게가 하도 팔딱거려서 연신 웃음이 나오는 상황이었답니다. 가을로 접어들수록 꽃게가 더 살이 오른다고 하네요. ^^ 2017. 8. 22.
서천특화시장 전어 출하 시작 안녕하세요. 서천특화시장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서천특화시장에는 전어 판매를 개시했습니다. 이렇게 바구니 담긴 전어를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어는 8월부터 나오기 시작하는데, 가을로 갈 수록 그 맛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구입하시는 손님들은 회로도 구입하시고, 구이용으로 구입해가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회를 뜨는데 1kg 에 15,000원 가량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을에 서천특화시장을 찾는 분이시라면 전어의 별미를 즐겨보세요. ~^^ 2017. 8. 18.
서천특화시장 복쟁이전문 경화네가게 서천특화시장 선어 매장을 다니다보면 복어를 말려서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복어는 내장, 눈, 알, 간 등에 독성이 있어서 요리할 때 주의가 필요하죠. 경화네가게는 이 복어의 독성이 있는 부분을 일일이 제거하고 직접 건조시켜 말린 복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과정이 굉장히 조심스럽고 세심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서천특화시장에서도 말린 검복을 판매하는 업소는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경화네가게의 건복은 복어집에서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복어탕, 복어찜의 재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 서천특화시장 점포의 소소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곧 가을이라 전어도 나오기 시작하고, 8월 말부터는 서천 꽃게도 들어온다고 합니다. 서천특화시장 각 점포마다 볼거리들이 가득하답니다. 2017. 8. 17.
서천특화시장 해녀수산 - 싱싱한 갈치, 오징어, 돌게 구경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천특화시장의 해녀수산에 들렀습니다. 직접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아서 팔으셨던 분이라 '해녀수산' 이라고 상호를 지으셨어요. 8월에는 은갈치가 종종 보입니다. 제주도에서 20년만에 대풍어라는 소식이 있었죠, 서천특화시장에도 8월 동안 꾸준히 갈치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제법 살이 통통하답니다. 손님한테 가격인심이 좋으신 분이라 묶음으로 구입하면 더 좋은 가격에 주신답니다. 8월에는 오징어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통 4마리씩 묶음으로 찾는 손님들이 많답니다. 박하지 (돌게) -여름에 주로 잡힙니다. 꽃게보다는 작은 크기이지만, 돌게도 찜으로, 간장게장으로 찌개용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서해안 쪽에 사는 주민들은 흔하게 접하지만 외지인들은 아는 사람들이 돌게를 찾는다고 합니다. 해녀수산 사장님은 ..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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