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4 너무 젊어서 애기를 가지면 이쁜줄을 모른다? 아내와 딸과 함께 식당에 갔다. 오후 5시30분 경. 퇴근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기에 식당안은 텅비어 조용했다. 메뉴를 주문하고 있는데, 식당에서 일하시는 4분 정도의 주방 아주머니들이 계속해서 아기를 바라보며 연신 웃으신다. 그리고는 나중에 아기 이름이 뭔지, 몇일 되었는지 물어보셨다. 그런데 아주머니 중에 한 분이 이렇게 물어보신다. "요즘엔 너무 젊어서 애기를 가지면 애기 이쁜 줄을 모르는 것 같아요. 아빠가 몇살이세요? " 그러고보니 79년 생이니 벌써 34살이다. 아주머니에게 나이를 말했더니 약간 무안해하신다. " 그래요? 그렇게 안보이는데.. 학생 같아서... 늦게 아이를 가졌구나.. 하긴 내 남편도 31살 때 첫 아이 갖고서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 그냥 웃고 말았다. 그런데 한가.. 2012. 8. 8. 민감한 아기피부에 친환경 베이비 샴푸&워쉬 - 98.9% 네추럴 버츠비 이벤트 네추럴 토탈 케어 브랜드 버츠비 에서 8월 동안 이벤트를 하네요. 눈에 띄는 이벤트가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베이비 관련 신제품을 런칭했다고 합니다. 8월동안 베이비 라인 물품을 구매하면 베이비로션 미니 2종을 함께 증정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관심가지게 된 것은 베이비 샴푸& 워시입니다. 애기 키우는 엄마에게는 애기 목욕시키는게 제일 힘든 것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매일 같이 아기 목욕을 시켜주는 데 있어 샴푸,워쉬제품도 신경쓰이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샴푸에 바디워쉬까지 겸한 제품이 눈에 띕니다. 버츠비 샴푸&워쉬 제품은 98.9% natural 이라고 합니다. 버츠비 제품에는 네추럴 바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이트에서는 natural bar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하고 있네요. 버츠비 전 제품에는 '내.. 2012. 8. 8. 돌 잔치 할 때의 관심, 학교에서 그 일부라도 이어진다면? 첫 아이를 얻고 나서 50일이 지났습니다. 출산하고 나서 생각보다 신경쓸 일도 많고, 배워야 할 일도 많더군요. 출산 이후 50일 동안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폭염의 날씨 속에서 아기와 아내가 지치지 않도록 하는 점도 많이 신경써야 하더군요. ^^ 아무튼 50일 동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 '빈' 이 덕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50일이 되어서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외출을 했습니다. 송촌동 J스튜디오에 가서 50일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서 기저귀만 입고 있다가 사진관에서 처음 치마도 입혀보았네요. 처음 온 사진관인데 당황해하기보다는 호기심 많은 눈으로 여기 저기 두리번 거리는 '빈'의 모습을 관찰하게 되었답니다. 50일 사진을 찍고 나서 사진관 사장님이 아기 관련 사진 제품에 대한 여러 설명을.. 2012. 8. 7. 올림픽 브라질 감독 기자회견 - 말아낌 -신중에 신중을? 브라질 감독의 기자회견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 마누 메네제스 브라질 감독은 이번 기자회견을 준비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한 모습이 느껴진다. 한국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에 ""전술에 관한 것이어서 상대팀의 장단점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라는 말을 했다. 그러면서도 "한국팀 전체가 열심히 뛴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경기 당일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 하다고 말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 당일의 컨디션으로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주문한다. 장단점에 대해서 세부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가 팀의 분위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도로 느껴진다. 또한 4경기 연속 3골을 넣어서 '3'이라는 숫자를 강조하자 '매 경기 한골만 넣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어쩌면 지금까지 계속 3골을 넣었.. 2012. 8. 6. 이전 1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