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2 7/12 일 하루.. 일상 #1. 한 사장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옆에 동석했던 한 분이 사장님에게 C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사장님은 질문에 답을 하시는 데 C에 대한 답변을 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의 A부터 시작해서, 현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B의 내용을 거쳐서 C에 대한 답변을 간단하게 제시하셨습니다. (문장이 말이 되는지 순간.. 땀이 납니다. ^^;;;;) 아무튼 원하는 대답을 바로 얻는 대신에, 여러 단계의 논리단계를 거치면서 듣게 된 것입니다. 한편의 파노라마를 본 듯한 느낌입니다. ^^; #2. 요즘에 새로운 일에 적응하다보니, 블로그 글이 뜸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옛날에는 틈만 나면 블로그글 소재 올릴 것을 생각하면서 지냈는데, 요즘에는 뜸해지네요. 그래도 항상 블로그에 이 글을 올리고 싶은데... 하.. 2012. 7. 12. 태안 바다에는 생명이 가득하다-태안 굴혈포에서 뜨거운 여름, 장마 중이더라도, 바다에 가는 것은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특히 충남 태안군의 서해안의 해수욕장은 다양한 분위기의 해수욕장이 수없이 이어지면서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합니다. 지난 주 폭우가 지나가던 중에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찾아간 곳은 태안군 남면의 굴혈포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르게, 마을 어촌계에서 관리를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현지의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외부에서 온 사람이 몽산포가 아닌 굴혈포를 찾는다고 하면 '굴혈포는 이 지역 사람 아니면 많이 모르는데, 어떻게 알았느냐?' 라고 물어볼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인적이 드문 곳입니다. 한 선배님이 자녀와 함께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녀는 바다에 와서 꼭 바다 낚시를 해 보고 싶.. 2012. 7. 11. [책] 청소년 진로설정 워크북 "오! 돼지"~~ 와플 - 책 리뷰 와플에서 진행하는 리뷰에 청소년 진로설정 워크북 '오! 돼지' 라는 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시작하기 전에' 부분부터 체계적인 구조로 책 내용이 설명되어 있어 앞 부분을 먼저 소개해봅니다. 책을 신청한 이유 중에 하나가 시험 준비하는데도 벅찬 아이들이 막상 자신의 장래 꿈에 대해서, 진로에 대해서는 막막함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1학년 가운데는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해서 온 학과가 맘에 들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청소년 때 공부하기 바쁘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를 생각할 때, 또 부모님들이 자녀의 인생의 좋은 컨설턴트로서 읽어두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서문 (시작하기 전에) 에서붜 체계가 잡혀 있습니다. 저자 박철균 선생님의 .. 2012. 7. 6. 맞벌이기 때문에 아이가 삐뚤어질까? 중학교에서 학교 관련자에게서 종종 듣는 이야기가 "우리 학교는 맞벌이 부모가 많아서요.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많아요." 라는 이야기이다. 한 두 군데의 학교에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학교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런 이야기를 종종 듣다보니 '맞벌이 부모 비율이 높은 학교는 학생들도 삐뚤어질 확률이 높구나' 라는 고정관념이 생긴 것 같다. 어제 오승주 미술치료 전문가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맞벌이 부부의 자녀가 탈선하는 경향이 높은지에 대해서 물었는데, 그 분의 대답이 인상 깊었다. 어떤 연구가는 맞벌이 부부 자녀가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탈선하는 경향이 높다고 발표한 반면, 어떤 연구가는 맞벌이 부모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자녀가 올바른 가치관과 생각 가운데.. 2012. 7. 3. 이전 1 ··· 357 358 359 360 361 362 363 ··· 77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