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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 함께 한 저녁식사 저녁 시간 좋아하는 후배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5일 전부터 "오늘 밥 같이 먹을 수 있어요?" 라고 말하는 후배였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그렇게 했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그 후배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저 들어주는 것 밖에는 별다른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그래서 들어주고 반응하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나오는 후배는 " 이래서 형을 만나고 싶었던 거야... 시간 내 줘서 고마워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식사 이후 함께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도전하는 두려움, 막막함이 있었습니다. 격려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힘있게 감당하라고 권했습니다. 무엇인가.. 2012. 2. 16.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람 만났을 때나 작업할 때 바로바로 글을 올려보려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키보드는 맥용 키보드네요. 좀 적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원은 AAA 건전지를 넣어야 하네요. 이름은 X3키보드입니다. 현장에서 아이폰으로 터치하면서 글자를 작성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어서 구입했는데 활용하기에 따라서 유용한 인터뷰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장성도 높일 수 있고 시간도 단축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현장에서 인터뷰는 인터뷰대로 하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려고 하면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거든요. 2012. 2. 16.
2월 13일 일상 - 항상 벤치마킹하는 선생님 외 2월 13일 하루 생각을 기록해 봅니다. ## 오늘 방문한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에 교장선생님. 부장선생님들이 주변 학교의 건물외관의 페인트 색을 보면서 '우리 학교는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를 고민하셨다. 자연스러운 대화 가운데서 학교를 어떻게 꾸밀지에 대해 나누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깨어있는 모습일 것이다. 어느 학교 선생님이든지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이지만.. 이렇게 서로 함께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학교 운영에 있어서도 힘을 더해 주는 효과가 있다. ## 머리 속에 있는 것은 머리 속에만 있으면 안된다. 머리 속에서 생각난 것은 펜 끝을 통해서 종이로 옮겨져야 한다. 요즘에는 손 끝을 통해서 컴퓨터에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이 옳을까? 아무리 좋은 아이디.. 2012. 2. 13.
한남대 졸업식 사진 몇장 한남대 졸업식에 왔습니다. 건물 외부에 졸업 축하하는 모습으로 가득하네요 해병 청룡회에서도 축하하고 졸업생도 즐거워하고 단상도 특별히 예비되었네요 졸업하시는 분들 모두 새로운 출발에 희망을 가지시길~~^^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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