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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은 CEO여야 한다. '교육자에 대한 신뢰를 잃을 때' 문구가 떠올랐다. 보통 일반인의 대다수는 학교에서 하는 일은 교육발전을 위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학교에서 하고자 하는 일을 믿어주는 편이고 지지해주는 편이다. 학교의 건물이 지어지는 것도, 어떤 활동을 하는 것도 일반적으로는 "학교발전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어련히 잘 하겠지." 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학교에서 하는 일에 제동이 걸렸다면? 지역주민들이 학교에서 하는 일에 대해 중간에 반발을 하고 나서는 상황이 생겼다면?.. 한 학교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 지역주민과 학교와의 기 싸움이 시작되어 학교 건물공사가 일시 중단된 경우가 있는 것이다. 감정대립으로 인해 서로 소통할 기회조차 없어지는 상황이 생긴다. 무엇이 문제일까?... 주민들의 무리한 요구일까? 주민들의 .. 2011. 12. 1.
교과부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보면서..교육잡담 교과부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가 발표되었다. 성적 향상도 100대 우수학교 중에 유달리 충남, 대전권 고등학교가 눈에 많이 띈다. 그 중에 대전의 한 학교도 상위 20위권 내에 들어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도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그 학교의 경우 평소에 학생들이 공부를 별로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서다. 분위기가 안 좋다는 이야기였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지 학교에 대해서 평소에 부정적인 인식.. 아니.. 마치 존재감이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던 학교이다. 그런데 이 번 성적 향상도 결과에 당당하게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어떻게 공부를 시켰길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B학교도 눈에 띈다. 그 학교는 사연.. 2011. 12. 1.
카드사는 대형가맹점에 힘 못 쓴다. 최근 카드사 수수료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해져 있는 수수료를 매기고, 매출이 크게 일어나는 가맹점은 카드수수료를 절반 정도로 낮춘다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일이다. 실제 대전의 유명 기업의 경우가 그렇다. 5년 전에도 카드 수수료 논란이 크게 일었었다. 그 당시 카드사는 8군데였다. 가맹점에 매겨지는 수수료는 업종에 따라, 매출 규모에 따라 달랐다. 보통 2.8%~3.5% 사이에서 카드 수수료가 매겨졌다. 만원 매출이 일어나면 280원~350원을 떼고 입금을 시켜주는 것이다. 입금도 건마다 입금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3일치 분량을 한꺼번에 입금시켜 준다. 일일이 카드사에 회원가입해서 매출건수, 입금일을 확인하지 않으면 뭐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기도 벅차다. 대전의.. 2011. 11. 29.
아내의 마음이 담긴 하트 아내가 아침 식사 하면서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고 합니다. 땅콩 손질하고 나서 보여주고 싶은 거라고 합니다. 그건.. 하트무늬를 보여주면서 웃습니다. 퇴근 후 저녁에 땅콩 손질하다보니 하트무늬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아 좀더 손질 해서 하트무늬를 만들었답니다. 아침에 보여주고 싶어서 숨겨놓았다가 아침에 보여준 것입니다. 하트무늬를 준비해 준 아내의 마음이 감사하기도 하고.. 마치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몇 일 있으면 정식으로 만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상 가운데서도 순간순간 마음을 표현해 주는 아내의 마음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답니다. 12월.. 뭔가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 주고 싶네요~^^ 201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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