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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빙판에 미끄러진 차, 중앙선 넘어 어린이집 차량 충돌 눈 길 교통사고, 당하는 차량은 속수무책. 어린이집 차에 2명 타고 있어 어제 오후부터 내린 많은 눈. 오후 5시 경에 내린 폭설은 10분 만에 골목길을 하얗게 덮어버렸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태안에 약속이 잡혀있는데, 눈이 얼마나 올지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차 타고 가야 하나, 버스 타고라도 가야 하나..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하나 라는 선택이었죠. 아침 6시, 집 앞의 눈의 3-4cm정도 쌓여 있었습니다. 눈을 쓸고 밥을 먹었는데, 다 먹고 나니 또 폭설이 내립니다. 내리는 폭설을 보고 태안 가는 일정은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인도가 빙판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내의 직장 가는 길에 함께 따라 나섰습니다. 중리네거리 부근 직장에서 일찍 출근하신 분들이 눈을 열심히 쓸었습니다. 눈더미가 무릎 높이.. 2012. 1. 4.
대전, 학교현장 네이트온 퇴출?.. 2012년 새해를 맞아 대전 일선학교에서 네이트온이 차단되었습니다. 몇년 전 부터 학교 현장에서 네이트온 메신저 사용을 막는다, 안 막는다 말이 많았는데요 작년에 대규모해킹으로 인해 규정으로 네이트온 차단이 확실시 되었습니다. 원래 2011년부터 교육현장에 네이트온을 차단하고 자체 메신저를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일단 교육청 관련기관만 차단했습니다. 학교는 보류를 하다가 신년 들어서 정식으로 차단을 했네요. 그 동안 메신저 기능 원격접속 등 편리한 기능이 많아서 많은 학교 직원들이 네이트온을 애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부 전산 직원은 네이트온이 안 되는 것에 네이트온 프로그램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네이트온을 차단해도 다 사용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일부 직원들은 방화벽 설정을 변경해서 네이트온을 .. 2012. 1. 2.
새해 첫날, 대전 무서운 눈보라 새해 첫날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마치 비나 눈이 올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조금식 눈이 내리더군요. 점심을 김밥과 따뜻한 오뎅, 국물로 해결한 뒤 계족산을 올랐습니다. 막 오르기 시작한 시점 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계족산 등산로는 순식간에 눈으로 덮였습니다. 임도에 진입하고 나서는 온통 하얗게 덮여있더군요. 저 앞에 선배님이 자신의 5살 된 딸을 데리고 함께 산을 올랐습니다. 다른 일행들은 벌써 산 꼭대기를 향해 가는 중이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가다 보니 산을 오르는 속도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이제 막 내린 눈에 덮인 소나무 눈에 덮인 대나무입니다. 설송과 설죽 이라는 말이 참 운치있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박눈이 내려와 점퍼에 내려와 앉았습니다. 육안으.. 2012. 1. 1.
한남대 여학생 하숙집 소개합니다. 오늘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는 지인이 운영하시는 하숙집에 다녀왔습니다.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졸업한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면서 방이 비었다고 합니다. 또 근처에서 하숙집을 운영하시는 분도 함께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학생 하숙집을 운영하시는 분이신데요, 하숙집 사진 몇장 찍어왔습니다. 한 분의 집 먼저 소개하고 다른 한분의 하숙집도 이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숙집 위치는 한남대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새피앙 아파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있는 방입니다. 하숙의 경우 학생들과 자주 만나다 보니 집으로 돌아가는 상황이 생기게 되면 그 동안 들었던 정 때문인지 허전함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주말에도 집에 있으면 식사를 꼭 챙겨준다고 하십니다. 연락처 : 010-5479-643.. 201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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