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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페이지가 2페이지로 1/4토막 난 대덕구 소식지 저녁에 집에 와보니 우편함에 소식지가 있다. 눈에 보기에 왠지 허전하다 싶었는데 1장 짜리 소식지였다. 첫 페이지에서부터 빨간색 제목으로 "구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가 메인 페이지이다. 지난 해 예산심의에서 구의회가 예산을 대폭 삭감했고, 그리고 11월 12월에 추경예산을 신청했으나 이마저 전액 삭감되었다는 내용이다. 몇가지 생각이 든다. 구 의회에서 예산을 삭감을 했기 때문에 자구노력으로 지면을 줄여 8면으로 했지만.. 결국 정해진 예산 범위내에서 발행을 완료하는데 실패한 것이 아닌가? 지난 호에는 8면으로 되었는데, 2면으로밖에 보낼 수 없었던 것은 예산 집행에 치명적 문제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 싶다. 오른쪽에는 QR코드로 구정소식지를 볼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로 들어간 구청소식지는 남은 페이지가.. 2011. 11. 25.
'자율형' 고등학교 미달사태.. 이를 어찌할 것인가? 서울에 자율형사립고에 지원자 0 명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자율형으로 전환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자율형고등학교로 전환하면 일반고보다 등록금이3배정도 비싸다. 또한 사립학교에서는 자율형고등학교로 전환했다고 해서 기존의 교사를 전면교체할 수도 없다. 한계가 있는 것이다. 학부모들은 비싼 등록금을 내고 학교에 들어온 만큼 능력있는 새로운 교사가 와 주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학부모들은 같은 교사가 가르치는데 학교에 수식어 하나가 추가되었다고 해서 얼마나 바뀌겠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이 인식을 어떻게 바꾸어 줄 것인가? 하는 것이 학교장들의 고민거리이다. 학교장의 강한 교육의지와 부지런한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한 도시 사립고의 경우는 그래도 방과후 학교 등의.. 2011. 11. 24.
엽기 고구마.. 나도 한 번 살펴보자. 다음에 엽기 고구마 관련 내용이 나왔네요. 재미있게 생긴 고구마였습니다. 평소에 시장에서 사서 먹는 고구마는 그래도 모양이 거의 획일적이죠.. 그래서 이 고구마 사진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사진 보면서 웃었었는데.. 저의 집에도 이런 엽기고구마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이 고구마를 몇개 보내주셨거든요. 저녁식사 하고 나서 한번 살펴보았는데.. 역시나.. 엽기라고 할 고구마가 몇개 있었습니다.^^ 꼭 풍선 허리 졸라맨 듯한 모양입니다. 어떻게 보면 어린아이가 엎드려서 벌 받는 것 같기도 하구...^^;;; 저녁 먹고 잠깐 웃어보았습니다. 2011. 11. 23.
손때 묻은 아이폰3GS한테 고마운 이유 . 내일이면 아이폰 4S로 갈아탑니다. 그 동안 3GS 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개통하려고 대리점에 통화를 했는데 본사 직원이 퇴근했다고 내일 오전에 개통을 해 준답니다. 3GS 폰은 오늘 저녁이 사실상 마지막이네요. 2년 가까이 사용했었는데요. 참 애정이 많이 간 폰입니다. 겨울에 아이폰을 구입할까 말까 하고 한참 고민하다가 곧장 KT 지점에 가서 신청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동안 어떻게 썼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1 중국어 공부 중국어 공부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어플하고, 아이튠즈 통해서 중국어를 수시로 공부했었습니다. iOS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서 오디오가 다 날라간 이후 꾸준히 사용은 못했지만.. 중국어 공부하는데 있어 무척 유용했습니다. #2. 장인어르신 점수 따는데 최고. 장.. 201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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