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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시장에서 맛본 따뜻한 인심.. 호박고구마. 오늘은 문창시장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상인회 회장님, 부회장님도 만나고.. 시장에서 물건도 구입했습니다. 편집은 나중에 차차 해야 하구요..(그래야 내일...;;;) 지면에는 다 담을 수 없는 다양한 만남과 배려를 경험하게 됩니다. 문창시장 상인회 회장님이 굉장히 섬세하게 배려를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내 안내방송으로 시장에 방문한 손님을 반갑게 맞아달라고 방송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회장님께서는 탐방하는 기간 내내 동행해 주시면서 시장에 관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탐방이 마칠 때 쯤 상인회장님에게 인사를 드리고 나오려고 하는데.. 가게 안에 부녀회장님이 고구마를 권하십니다. 먼저 손으로 건네 주시더니.. " 참.. 그 고무마는 숟가락으로 퍼 먹어야 제맛이야.." 한 손에 든 카메라를 보신 부녀.. 2011. 11. 19.
유기농 귤 못 생겼는데 맛은 일품 :: 오늘 아내가 지인에게 받은 유기농 귤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녁에 의자위 비닐봉지 안에 있었는데요. 미처 보지 못했었는데 아내가 유기농 귤이라고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껍질 모양이 정말 특별합니다. " 왜 이렇게 못생겼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후배의 노지 귤도 껍질 손질을 많이 안해서 얼룩이 묻어있었는데, 유기농귤은 그 귤보다 껍질이 더 못 생긴 것 같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구입해 먹는 귤은 껍질 표면이 매끈매끈한데요. 제주도에 사는 후배에게 듣기로는 껍질 표면에 왁스처리를 해서 그렇게 반질반질하답니다. 방부제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그 이야기 듣고 나서 반질반질한 귤은 왠지 꺼려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그런 귤의 껍질은 바로 버립니다. 유기농 귤의 경우는 후배의 귤보다 더 모양이 .. 2011. 11. 17.
자녀 휴대폰 요금 폭탄 어떻게 방지할까? 오늘 저녁식사자리에서 만났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님에게서 휴대폰 요금 폭탄에 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자녀에게 휴대폰을 해 주었는데.. 어느 날 요금이 70만원이 나왔다고 합니다. 요금폭탄이 나온 이유는 무선데이터로 프로그램을 무지하게 다운로드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답니다. 그래서 엄청 엄하게 주의를 주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마음이 무척 속상했겠죠. 그런데 한 번은 어머니 휴대폰을 가져갔는데. 앱 스토어에서 유료 프로그램을 다운받았다고 합니다. 모르고 있었는데.나중에 또 요금폭탄급 고지서가 날라왔다고 합니다. 굉장히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앞자리에 앉으신 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 그러십니다. "저는 아이한테 통장 만들어주고 한달에 얼마 쓰겠다고 한 요금만 넣어줘요. 요금제도 한달.. 2011. 11. 16.
지인이 준 물김치, 모양이 예술 오늘 아침 식사할 때 물김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모양이 정말 예술입니다. 처음 봤을 때..김밥이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아내의 말.. 어제 왔었던 선배님이 물김치를 만들었다고... 가져왔답니다. 참 예술적으로 만드셨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정성을 들이셨는지 먹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 201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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