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당신은 어떻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되었나요? 지금까지 교장선생님들을 만나보면서 어떻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되었는지를 여쭤보게 되었다. 선생님의 영향으로.. 과외를 하다가.. 교육현장에 근무하다 보니..역사적 사건 때문에 지금의 교장선생님들은 중학교 입시가 있던 시절을 보내셨던 분이다. 전쟁이 끝난 직후인 초등학교 6학년 때 장래에 대해서 책임감 있게 지도해 줄 수 있는 부모님이 몇이나 있었을까? 대개 선생님들이 중학교 진학의 길에 있어 방향을 잡아주지 않았다면 다음 단계로 갈 수 없었던 분들이 의외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교육자로서 기억에 남는 은사들의 영향도 크다. 그리고 한 분은 대학 때 과외를 하다보니, 교육이라는 것이 보람되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셨다고 한다. 자신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되.. 2011. 10. 26. 가을비에 단풍은 지고.. 학교 인터뷰 차 금산과 청양을 오갔다. 건물이 가득한 도시에서 하루종일 교외의 산수자락을 보고 왔으니 참 좋은 시간을 보냈던 하루다. 이 나라의 어느 곳인들 아름답지 않은 곳이 있을까? 조선시대 말기에 한국에 왔던 서양인들이, 한국의 산과 강이 아름다운 색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봄에는 봄 꽃 때문에, 가을에는 형형색색으로 물든 가을단풍을 보면서 그렇게 감탄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금산에 접어들기 시작할 무렵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기 시작했다. 인터뷰 할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가랑비로 변해있었다. 사장님과 함께 금산교육청 앞의 길을 찾았다. 은행나무가 기가 막히다며 보러 가자고 하셨다. 거리에 들어서자 노랗게 맞아주는 은행나무가 마음을 화사하게 해 줬다.. 2011. 10. 24. 둔산동에 장어명가 오픈.. 지난 주 목요일 저녁에 한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요. 이전에 신용카드체크기 관련 일을 하면서 알게 된 분이었습니다. 식당을 오픈하신다는 것과, 포스 기기를 문의해오셨습니다. 포스 관련 소개를 해 드렸고, 금요일 오후에 잠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을지병원 바로 옆입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오층에는 사진관 '스튜디오 앙쥬'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 메인 메뉴는 장어구이로 잡고 계시구요. 특선메뉴로는 장어스테이크를 준비중이시라고 합니다. 점심특선으로 추어탕, 장어탕 을 준비할 예정이십니다. 식당에는 총 200석 가량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도 준비해 놓았는데요. 방은 50명, 35명, 12-16명 규모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리중이십니다. 10월 말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둔산2동 1349번지 2층입니다.. 2011. 10. 23. 꽃 사진 몇장 ..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 지난 주말에 한남대 솔밭의 산책로에서 꽃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가끔씩 영하의 날씨가 된다는 뉴스를 보곤 하는데.. 겨울이 오기전에 마지막 꽃을 피우는 꽃들을 담아봅니다. 2011. 10. 17. 이전 1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