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분류 전체보기3082

중국으로 돌아간 친구의 선물 2008년도에 왔었던 한 유학생이 석사과정 학업을 마치고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낯선 한국 땅에 와서 3년 가까이 지내면서 유학생 친구는 자국인 뿐 아니라 한국학생들에게도 친절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로 섬기기를 좋아했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학생이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출국하게 되었는데 이틀 전에 저에게 자신의 집에 있는 차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출국하기 전날 저녁. 못내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더군요. 중국에 가서도 그 아름다운 마음이 변치 않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다시 만나기를, 언젠가는 다시 감격스럽게 다시 만나기를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 사이에 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011. 3. 8.
사람을 찾습니다. 가던 길 멈추게 한 전단 1주 일 전 어느 비오던 날, 한남대 주변을 걷고 있다가 '사람을 찾습니다. ' 라는 전단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잉크젯으로 프린트한 전단이었죠. 그런데 점점 읽어가면 갈 수록 내용이 조금 이상해집니다. ^^;; 결국은 식당 광고.. 그런데 식당 자체보다도 광고 자체가 재미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처음에는 식당이름보다도 광고만 생각났었죠. 아무튼 비가 오는 날 저를 길 한 가운데 멈추게 한 광고입니다. ^^ 월요일 - 한 주 시작 힘있게 시작하세요. ^^ 2011. 3. 7.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 나에게 부탁한 것 블로그 이제 5년 차 운영해 오네요. jsquare.kr은 제 개인 블로그여서 그 동안 나름대로 운영해왔네요. 그래도 구독중인 이웃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내용을 접하곤 합니다. 여러 정보를 얻다보니, 나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에게도 적용을 해 보게 되었네요. 지금은 한 자동차매매상사의 블로그를 3년 이상 컨설팅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인가는 이제는 더 이상 컨설팅 해 드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적도 있었는데요. 그 무렵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접하면서 더 많은 영역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한 분이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에 대해서 하고 싶다고는 하지만, 시작 단계에서부터 실제적으로 운영을 하지 못하는.. 2011. 3. 6.
태안에서 처음 본 방풍나물 태안의 특산물 방풍나물 소개/주문도 받아요^^ 명절 전날.. 태안 남면 몽산리를 방문했습니다. 여름에 가끔 몽산포 해수욕장을 찾았기에 이곳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죠. 이 곳에서 처음으로 방풍나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방풍의 효과를 소개하면요.. 방풍의 효과 땀을 잘나게 하고 열을 내리고 진통작용을 하며,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신경통, 중풍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액을 맑게 하며 순환을 돕고 비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약재로써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옛 조상으로부터 이름에서와 같이 풍증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용되었습니다. 방풍나물은 원래 바닷가에서만 자란다고 하네요. 해변의 모래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라고 향과 맛이 좋아 잎은 나물로 해서 먹고 뿌리는 약재와 차로 쓰인다.. 2011. 3. 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