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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대로 거두는 것.. 저녁 식사 모임 이후에 허물없이 지내는 사장님과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눈이 많이 왔기에 버스를 함께 타고 왔죠. 사장님으로부터 인상 깊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세상은 너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어. 너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 너가 다른 사람에게 잘 하면 그 만큼 좋은 일로 돌아오는거야. 신뢰가 중요하지."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새롭게 들렸습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 " 사회에서는 처음에는 누구나 다 웃으면서 그렇게 시작해..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틀어지는 일들이 생기지. 너가 그걸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해..그걸 깨달아야 해." 이미 많이 들었었던.. 교과서에서 보았었던 말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마음 속에 잘 간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감.. 2011. 1. 3.
허브매직팟에서의 회원들의 소통 대전 둔산동 허브다이어트 - 허브매직팟 몇일 전 다녀왔던 허브다이어트 허브매직팟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 갔을 때는 처음 갔을 때보다 회원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그 중에 한 회원분의 자녀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험 기간인데 열이 나고 몸살 기운이 났다고 하네요. 하필 시험 기간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며 안쓰러워하셨습니다 특히나 신종플루가 다시 돌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 시점이라 혹시나 신종플루가 아닐까? 하는 염려도 하시더군요,. 허브다이어트 체험관 대표님이나 다른 회원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병원 치료나 몸 관리 등에 관심을 보여주시네요.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 서로를 잘 이해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대화들이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님도 이곳에서 회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것을 배.. 2010. 12. 27.
2010년 마지막 축구 - 잊지 못할 순간. 오늘 2010년의 마지막 축구 게임이 있었다. 오후에 함박눈이 내리면서 운동장도 하얗게 눈에 덮여버렸다. 2010년의 마지막 축구 경기라는 생각에 운동장에 눈이 덮힌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약간 춥고, 약간 미끄러울 뿐. 대학생들과, 친구, 직장인 분들이 함께 뛰는 경기. 비슷한 실력의 멤버끼리 가위바위보로 편을 나눈다. 긴장감이 감도는 경기..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골을 먹고 말았다. 그리고 내리 골.. 스코어 3:0 .. 처음 시작하는 것 치고 너무나 쉽게 골을 내 주었다. 한번 결정적인 순간에 구석으로 공을 찼는데 골포스트 맞고 튕겨져 나오고 말았다. 진한 아쉬움이 들었다. 그러나 다시 반격.. 상대편 골문 앞에서 혼전을 틈타.. 첫 골을 넣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두번 째 골을 넣게 되었다... 2010. 12. 26.
중국의 겨울 중국의 안휘성 현지의 학생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성탄절 잘 보냈느냐는 이야기에서부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별히 날씨에 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학생은 안휘성 합비시에 살고 있다. 기온이 영하 4도라고 한다. 대전은 어떻냐는 질문.. 날씨를 확인해보니 영하 13도이다. 눈도 왔느냐고 물어본다. 안휘성은 중국에서 남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난방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냉방시설은 잘 갖춰져 있지만 난방시설은 미비해서 적응하는데 쉽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스타일 신경쓰지 않고 옷을 두껍게 입고 다닌다고 한다. 201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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