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0 이야기 거리가 언제 생기나? 이야기 거리는 사람을 만나면 생깁니다. 실내에서 똑같은 일만 하다 보면 어느샌가 감각이 무뎌지는 것을 느낍니다. 집을 나서서 쏟아지는 햇빛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왠지 가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면 이야기거리가 생깁니다. 다만 한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려는 마음음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을 만나러 수시로 이곳저곳 다니면서도 이야기를 듣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너무 바쁘던가? 아니면 자신의 이야기만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해봅니다. 오늘 만나는 사람에게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2009. 5. 19. 세상은 참 냉정하다. 얼마 전에 한 매장을 계약하신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2800만원이 걸린 계약. 계약과정에서 갑과 을이 이해하고 있는 내용은 너무나 다른 것이었습니다.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계약금까지 입금한 상황. 하루가 지나서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분이 알고 있는 내용과 너무나 다른 계약인 것을 알게 되어 굉장히 힘들어했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결말은 좋게 좋게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 가운데서 느낀 사장님의 이야기가 마음 가운데 많이 와닿았습니다. "평소에 정말 친하게 지낸 사이였는데 막상 계약사항에 대해서는 정말 냉정했어요. 놀랐죠." 그렇습니다. 평소에 좋은 관계인 것 같아도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리게 되고 분쟁이 일어날 상황이 생겨버리면 냉정해집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럴 수 밖에 없을.. 2009. 5. 19. 진흙탕에 뒹굴 것을 알고도.. 토요일까지 비가 많이 왔습니다. 일요일에는 비가 그치고 간간이 햇빛도 비취곤 했습니다. 선선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시원하기도 하면서, 햇빛도 강하지 않은 날씨. 저는 이런 날을 축구하기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운동장이 그 동안의 비 때문에 질퍽해진 것만 빼면 정말 최적의 운동조건입니다. 운동장에 군데군데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갖고 갔던 삽으로 고인물을 퍼서 다른 쪽으로 분산시키는 작업을 15분 정도 하면서 몸을 풀었습니다. 물은 퍼냈지만 땅은 그대로 진흙탕입니다. 축구화를 바꿔신어서 그런지 그날만큼은 정말 많이 넘어졌습니다. 상대방 수비수, 또는 공격수와 부딪히면서 그대로 땅에 엎어지고, 혼자 공몰고 가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정말 많이 넘어졌습니다. 상대팀 수비수와 부딪혔을 때는 아예 180도로 뒤.. 2009. 5. 19. 그린에너지 사업의 문제점 그린에너지 사업이 세계적인 이슈입니다. 그린 에너지는 환경보호라는 측면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주된 방법은 태양열과 풍력, 또는 대체연료와 같은 것들입니다. 최근에는 태양광 발전소나 풍력 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접하고 있습니다. 짓느라 산림을 크게 훼손한 일이 생긴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싼 땅값 때문에 그런 임야에 발전소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그 자체야 좋지만 이렇게 몰지각하게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게 뻔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계 기관이 제대로 알아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2009. 5. 17. 이전 1 ··· 555 556 557 558 559 560 561 ··· 77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