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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나와 주는 사람이 있어서 좋다. 서울에 갔다가 밤 11시 30분에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 버스가 끊긴 시간이죠. 서울에서 출발할 때 한 친구가 생각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데리러 와 달라고요. 같은 동네에 살거든요. 대전역의 동광장 입구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기차 안에서 옆좌석에 앉았던 분도 대전에서 내렸습니다. 그 분도 역시나 동광장 쪽에서 가족이 마중나와 있다고 하네요. 그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감사한 하루입니다. 2009. 4. 11.
가끔은 스팸메일함을 보세요. 예전에 한 외국인에게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 동행하던 사람을 잃게 되어 걱정하는 분이었습니다. 나이가 상당히 많이 드신 분이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무사히 사람을 찾게 되었고, 그 분들이 가고자 하는 곳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분들은 굉장히 고마워했습니다.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이메일 주소를 알려줬습니다. 그러고서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따라 이메일 스팸 메일함을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에 그 분들이 보낸 이메일이 거기에 담겨 있었습니다. 이메일 내용에는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메일이었습니다. 메일 주소는 처음 보는 외국site 도메인이었습니다. 낯선 메일 주소라 스팸으로 판단했나 봅니다. 의미있는 메일이 이렇게 스팸메일함에 걸려 있을 수 도 있습니다. 가끔 스팸.. 2009. 4. 10.
다음 로드뷰에 사진 찍혔습니다. 예전에 길 가다가 구글의 스트리트 뷰 차량처럼 생긴 차량을 본 적이 있습니다. http://jsquare.tistory.com/entry/일상-스트리트-뷰-촬영차량인-듯 외 지붕에 카메라를 설치한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대전지역도 로드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월 25일에 이미 된 건데 보름정도 지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바로 그 때 그 차량을 봤던 길을 확인했습니다. 로드뷰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대성 통신 앞, 자동차 뒤에 서 있는 사람이 접니다. ^^; 저기서 물끄러미 지나가는 차량을 보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썼던 글의 예상 대로 다음의 로드뷰 촬영차량이었고 제 모습도 나와버렸네요. 물론 모자이크 작업이 되어 있어서 크게 상관을 없겠지만 말이죠. 사람 모자.. 2009. 4. 9.
체육대회 운동장 알아 볼 때 위성지도가 효율적. 5월에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체육대회를 할 때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이 장소 선정입니다. 단체 인원 규모에 맞는 운동장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에 장소를 책임맡은 책임자가 포탈을 지도를 이용해서 운동장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포털의 지도가 위성지도로 바꼈기 때문에 지도를 보면서 실제 운동장의 크기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 보면서 알게 된 것은 요즘 잔디를 깐 운동장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흙 운동장이지만 인조잔디를 깐 곳도 많아졌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전대학교의 운동장입니다. 작년에 인조잔디를 깔았는데, 지도에서도 표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의 스카이뷰 지도가 최근에 촬영된 자료를 사용했다는 것이겠죠. 1년 이내의 촬영 자료이기 때문에 대전 .. 200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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