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4th 팟캐스팅 : 새로운 독서습관 - 형광펜 사용하기. 최근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라는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적용 하나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적용은 독서할 때 형광펜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형광펜을 사용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혜를 찾아나서는 모습이라고 하네요. 이 부분을 읽고 나서 가방속에 들어있던 주황색 형광펜을 꺼내들었습니다. 손에 아무것도 없이 책을 보는 것과 형광펜을 들고 보는 것은 뭔가 차이가 있더군요. 형광펜 그은 부분은 한번 더 새겨본다고 할까요? 이렇게 블로그 글 쓰면서 한번 더 보게 되네요.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습니다. 형광펜을 사용하면서 독서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형광펜 사용을 통해서 2가지 독서습관을 정리하게 됩니다. 첫번째, 독서시간의 30~50%는 읽은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하는데 쓴다. 두번째, 책.. 2009. 3. 31. 3월 마지막 날. 어느새 3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개인적으로 3월 한달 동안 바쁘게 지내다보니 벌써 31일이 되었다는 것이 놀라게 됩니다. 3월 동안에는 예전보다 꽃을 빨리 볼 수 있는 기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꽃샘추위도 왔구요. 비도 내렸습니다. 그런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4월은 더 푸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4월에는 삶의 현장에서나 개인적으로나 포근한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꽃처럼 누군가에게 미소짓게 하는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 3. 31. 나라를 뛰어넘는 동행의 기쁨. 캠퍼스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거의 마칠 때 쯤, 작년 부터 알고 지내는 중국친구가 혼자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중국학생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그 친구는 기숙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조금 돌아가기는 했지만 그 친구를 오래간만에 만난 것이어서 기숙사 앞까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 중국어 한마디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벼운 몇 대화들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기숙사 정문에서 헤어질 때 그 친구는 고맙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단지 입으로 말하는 그런 인사가 아니라 그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인사였습니다.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중국인들은 길을 함께 해 주는 것에 대해서 무척 고마워한다고 합니다. 그게 중국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닐 .. 2009. 3. 31. 출혈경쟁으로 갈 것인가? 다른 길로 갈 것인가? 가끔 대형마트에 가면 생각을 뛰어넘은 할인을 하는 제품들을 보게 됩니다. 이렇게 팔아서 얼마나 남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일하는 업종에서도 그런 일을 많이 경험합니다. 일반적인 회사보다 월관리비를 50% 싼 비용을 제시하면서 고객들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일반 회사로서는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직원 월급뿐만 아니라 회사 경비도 유지하기 어려운 형편에 이르게 됩니다. 정말 궁금합니다. 관리비를 50%로 내릴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어쩌면 그 관리비를 받는 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다른 진정한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관리비를 50%를 내리더라도 유지될 수 있는 기반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 것이 없는 회사가 대부분인 이 시장에서 그 회사의 존재는 기존의 방식과 똑같은 것이.. 2009. 3. 31. 이전 1 ··· 572 573 574 575 576 577 578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