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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상징탑 야경 한남대 상징탑에 조명장치가 설치되었습니다. 저녁 7시 경에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장 찍었는데 다른 사진은 심하게 흔들려버렸습니다. 예전에 있던 상징탑은 조명이 없었는데 윗 방향으로 비춰주는 조명에 예전에는 없없던 어떤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 가끔 지나가는 학생들이 멈춰서 탑 앞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2009. 3. 12.
매화 핀 계절 :: 3월의 꽃 3월 초 아직도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기간입니다. 한남대에서 나뭇잎이 다 떨어진 채 서 있는 나무들 사이로 친구와 함께 걸으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월이 되면 정말 멋있어질꺼야. 녹색으로 변하는 모습.. "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짧게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미술교육과 건물 앞을 지나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꽃이 피어 있었던 것입니다. 최근에 그 길 앞으로 지나다닌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이제 곳곳에서 봄을 알리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을 다시 발견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레게 되었습니다. 오늘 밤 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로 인해서 봄은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게 될 것입니다. 2009. 3. 12.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제에 부딪혔을 때.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사람들의 반응을 예상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업무 추진의 성격을 바꾸는 것과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지도록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변화를 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특정 대상을 상대는 어떤 프로그램을 추진하려고 할 때 요즘 사람들의 반응은 별로 좋지 않기 때문에 그 반응에 맞추어서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입장. 또 하나는 그런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연구하고 생각하고 배워서 철저하고 탁월하게 준비하는 입장입니다. 어떤 것이 옳을까요? 예를 들어 전단지를 학교 앞에서 돌린다고 할 때 많은 학생들은 전단지를 한 번 쓱 살펴 보고 휴지통에 버립니다. 요즘 학생들은 휴지통에 다 버리기 때문에 뭔가 다르게 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학생들이 전.. 2009. 3. 12.
졸업 이후에도 교수님을 다시 찾아뵙고 싶은 이유. 지난 주 눈 내리는 날 한 거래처에 A/S를 다녀왔습니다. 이 거래처는 제가 다녔던 대학의 정문에 위치해있습니다. A/S를 마치고 바로 돌아갈 까 하다가 옛 생각이 나서 학과 사무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함께 공부했었던 누나도 생각나고, 교수님도 생각이 났습니다. 대학에 다닐 때 교수님께서 '배우면 배울수록 모르는 게 더 많다'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로 인해 교수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찾게 된 것이라 건물 현관 우측에 있는 편의점에서 음료 한 박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과 사무실을 찾게 되었습니다. 조교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저와 같이 공부했던 누나가 여전히 근무하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얼마전에 그만 두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 2009.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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