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블로그 쉬어 갈 때 블로그 글을 할 때 블로그를 쉬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이 있는 것은 아닌데 가끔 결정적인 때에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1. 블로그에 한영키 변환이 되지 않을 때. 윈도우의 버그인지.. 오래전 부터 이런 일이 있었는데 가끔 영어로 바뀐 자판이 한글로 바뀌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정말 글로 발행하고 싶을 때는 메모장에 작성해서 붙여넣기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글은.. 메모만 해 놓았다가 다음 기회에 글을 작성하게 됩니다. 꼭 글 작성하려고 할 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가끔은 지금 꼭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인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2. 디카 메모리에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에 대해서 예전에 몇번 크게 걸려보고 포맷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통해서 바이러스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9. 2. 20. 오랜 만에 내린 눈 하루 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5시부터 눈이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이번 눈은 정말 많이 오네요. 저녁 7시 경에 한남대를 지나게 되었을 때는 눈이 쌓이고 있었습니다. 저녁에 만났던 한 선생님은 고향이 태백이라고 하시네요. 가뭄이 심해서 오늘 내리는 눈을 반가워하셨습니다. 하루에 물이 3시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한 친구는 차 타고 학교 오는 도중에 와이퍼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당황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한남대 지나는 길에 눈오는 장면을 디카 동영상에 담게 되었습니다. 꽤 많이 찍었는데 화일에 문제가 있어서 하나만 올려봅니다. 2009. 2. 19. 한남대 오리엔테이션 한남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목요일 19일에 열리게 됩니다. 09학번 오리엔테이션 소식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 방학이 다 지나갔다. 벌써 1학년이 들어오나? 이제 봄이네. " 하는 생각입니다. 오리엔테이션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 수강신청과 실용영어 시험입니다. 재학생은 이번주 월요일부터 수강신청을 모두 끝냈습니다. 그리고 목요일에 1학년만 수강신청을 하게 됩니다. 각 과별로 강의실에 가서 학번, 분반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필수과목과 선택과목들을 컴퓨터로 신청하게 됩니다. 조교나 학과 선배의 안내를 따라 차분하게 진행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실용영어 시험입니다. OT 때 영어시험을 보는 것은 1학년 때 진행되는 영어 수업을 수준별로 분반을 짜서 효과적으로 강의를 진.. 2009. 2. 18. 인내라는 건.. 인내라는 것은 뭘까? 함께 끝까지 잘 해보자. 그렇게 끝까지 함께 하기로 결심했던 사람들이, 그렇게 강하게 끝까지 함께 할 것 같았던 사람들이 넘어지고, 그 삶을 포기해 버리는 것으로 인해 마음이 아파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인내라는 것이 뭘까? 그들의 포기함으로 인해 남아있는 사람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진다. 다들 주저앉아 있는데, 다들 그 길을 돌아서는데 나만 홀로 그 길을 갈 수 있는가? 그들의 모습을 보며 불현듯 나도 그 길에서 돌아서는 것은 아닐까? 염려를 하게 된다. 그들에게 분노해야 할까? 허탈해 해야 할까? 애써 사람들 앞에서 평소의 모습을 보이려 하는 것이 가식적인 모습은 아닐까? 이런 생각 가운데서 잠시나마 갈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한다. 아직도 그 목표 가운데서는 함께 가고자 하는 .. 2009. 2. 18. 이전 1 ··· 587 588 589 590 591 592 593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