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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블로그 글 쓰기 그 동안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써왔습니다. 한 달 있으면 블로그도 2년이 채워집니다. 2년 동안 쓴 글들 수를 보면서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년 동안 몇 백개의 글을 어떤 의미로 쓴 것인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떠오르는 한가지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나눠지는 수많은 이야기를 블로그 상에 담아놓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월 들어서 상황이 갑자기 바뀌긴 했지만 한 주를 지내면서 어떻게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쓸 수 있을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동안 과는 너무나 다른 패턴이 시간 사용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합니다. 예전에는 블로그에 글 쓸 소재가 있으면 바로바로 발행을 하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수첩에 담겨있는 소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첩 한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 2009. 3. 7.
하루 책 - 책임 지는 결단 폰더씨의 실천하는 하루에서 책임지는 결단을 가지고 살 때 더욱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책임지는 결단을 하게 될 때 더욱 더 힘과 용량을 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월 첫 주가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바쁜 생활 가운데서 초반 3일 동안은 새벽 2시를 넘겨서 잠 들 수 있었습니다. 한 주를 돌아보면서 어떻게 시간사용을 해야 할지 평가하게 됩니다. 책임져야 할 일들, 해야만 하는 일들이 얽혀 있는 가운데서 한 주를 지내고 나니 이제는 어떻게 얽힌 것을 풀어야 할지 길이 보입니다. 책임지는 결단. 다른 사람이나 환경 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지고자 하는 결단이 이 모든 바쁜 상황 가운데서 힘을 키워가도록 도와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에 글 쓰는 것.. 2009. 3. 6.
책 구입하고 나니 집에 갈 차비가 없어요 개강하고 나서 첫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캠퍼스에 약 3000명의 신입생들이 들어왔습니다. 주초에 비가 한 번 오더니 주말에도 비가 오는 날씨입니다.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들은 첫 시간 수업을 들은 이후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학기초에 대학서점은 항상 붐비게 됩니다. 한 학기 공부하는 데 있어 필요한 책은 5~6권 정도입니다. 학기초가 되면서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한 신입생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지에서 온 학생이라 도서관이나, 대학 건물 위치 등 몇가지를 알려주게 되었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기도 한 학생입니다. 어제 저녁에 길을 가다가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 형, 집에 갈 돈이 없어요." "응? 왜? 지갑 잃어버렸니?" " 아니요, 책 사고 나니까 돈이 다 떨어졌어요." "응?.. 2009. 3. 5.
블로그 업무자료의 OFF-Line화의 기대효과 하는 일과 관련된 블로그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손님과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 대한 홍보하는 역활도 있고, 또 하나는 저 자신이 알게 된 지식을 정리해 놓은 정리장으로서의 의미도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틈틈히 글을 올린 것이 1년 동안 40여개가 넘었습니다. 정보들은 제품에 관한 정보, A/S 등에 관한 글입니다. 그 동안 적은 횟수지만 한달에 4~6번 정도 상담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고객과의 상담 전화는 저 자신이 더욱 더 배우는 기회가 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한번 더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보고 전화주시는 분들과 상담하다보니 전혀 생각지 못했던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면 통화가 마치고 나서 본사에 전화해서 확실한 ..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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