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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에 대한 생각 며칠 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뜻 밖의 후배를 만났습니다. 오늘 다시 만나 식사를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생활하다보니 가끔 이렇게 우연의 일치같은 만남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치 누군가가 만나도록 서로 계획해 놓은 것 처럼.. . 그런 만남을 통해서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일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만남이 한번이든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만남이 이루어지든지 간에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은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10. 2.
세가지 색의 피망. 지난 주에 후배들과 함께 탕수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사온 등심에 입힐 튀김옷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튀김옷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부드러운 정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전분 넣고 반죽해서 튀겼는데 너무 딱딱해서 전분 없이 튀겼습니다. 소스를 준비하는 중에 야채를 준비했습니다. 피망이 눈에 띄었습니다. 피망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안의 씨를 발라냅니다. 같은 재료인데 3가지 색깔을 나타내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특별히 생각하지도 않았던 부분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도 다 독특하고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하나로 모였을 때는 뭔가 특별한 효과를 나타내는군요. ^^ 2008. 10. 1.
이니P2P 체험단 모집. RSS보다가 이니 P2P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블로그코리아 뉴스룸에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니P2P는 거래처 관리를 하면서 사장님들과 대화를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매장을 가지고 Off-Line에서매출을 올리는 것이 한계가 생기게 되고, 각종 지출경비는 늘어나는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사장님들이 많이 만났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몇년동안 습득한 전문기술이 있지만 어려워지는 상황 가운데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장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 어떻게 할지 막막한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사장님들과 이야기하면서 블로그에 대해서, 그리고 블로그를 통한 가능성에 대해서 가끔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몇 분 계셨습니다... 2008. 9. 30.
오늘 하루 --생일.. 오늘 하루는 저의 생일입니다. 음력생일을 세는 저는 양력생일 뿐만 아니라 음력날짜도 주기적으로 바뀝니다. 제가 태어난 날이 음력으로 8월 30일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올해 달력에는 8월 29일 다음은 9월입니다. 윤달의 영향이죠. 그래서 저는 생일 언제냐고 물을 때 음력 8월 마지막 날이라고 말한답니다. 가족들의 전화 통화 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알고 지내는 후배들의 조촐한 생일축하도 받게 되었습니다. 오후에 축구할 때 한 골을 넣고 싶었는데, 어시스트에 그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결승골 어시스트 한 것에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새로운 과정이 시작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열심히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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