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0 갑천의 패러글라이딩 오늘 오전에 갑천에서 패러글라이딩의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등에 대형 선풍기(?)를 매달고서 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팬이 상당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군요. 난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매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엑스포 공원 앞의 갑천에서는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나 봅니다. 갑천을 가로질러서 물에 뜨는 구조물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옆에서 같이 보던 후배는 저렇게 날다가 혹시 갑천에 빠지지는 않을까?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금은 위험해보이긴 하는군요. 그래도 저렇게 비행하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8. 10. 7. 나선계단 한남대 성지관 내부에는 나선형의 계단이 있습니다. 원형으로 2층까지 이어진 계단. 일자로 만들어진 계단보다 나선형으로 만들어진 계단은 2층에 뭔가 감춰진 비밀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합니다. 때로 단조로운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은 마음에 신선함을 제공해 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해 오던 방식에서 가끔은 변화를 주는 것은 미처 발견치 못했던 비밀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사용의 변화, 생각의 변화, 관계 가운데서 변화.. 짧은 1분의 순간만이라도 그런 변화를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2008. 10. 7. 원통형 용기 샴푸 배송시 제안 하나 오픈마켓을 통해서 샴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후배가 구입한다고 해서.. 가지고 있는 포인트도 있고 해서 제 아이디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품은 다음 날 오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박스를 뜯다보니 강한 샴푸냄새가 느껴졌습니다. 샴푸파는 곳이니까 샴푸냄새 나는 게 당연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뜯고 나서 보니 샴푸가 샌 것이었습니다. 샴푸에는 공기비닐로 포장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샜을까? 알고보니 뚜껑 부분이 꽉 닫혀있지 않았습니다. 헐거운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배송되다 보니 샴푸가 샌 것이었습니다. 포장 뜯으면서 손에 샴푸가 묻히게 되었습니다. 박스 안은 샴푸에 젖어서 조금 손상된 상태였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불쾌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바빠서 제대로 닫지를 않은 것인가? 아.. 2008. 10. 6. 내가 말하는 것은 어디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 아침 식사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주로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야기를 나누면서 결론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후배는 최근 자신이 인상깊게 읽고 있는 책을 통해 생각들을 정리해서 이야기나누고 있습니다. 최근 저의 대화 가운데서도 중국에 관한 이야기가 늘었습니다. 매주 중국인들을 만나서 그런 것일까요. ^^;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한 나라의 해군 함정에서 금요일 저녁마다 영화를 상영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토요일 아침의 대화 주제는 대부분 어제 저녁에 보았던 영화에 관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들을 의식세계뿐만 아니라 무의식 속에도 담아놓게 됩니다.. 2008. 10. 6. 이전 1 ··· 628 629 630 631 632 633 634 ··· 77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