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80 치킨값 1000원 오른다고 하네요. 관리하는 거래처 중에 치킨집이 있습니다. 주로 간장치킨을 시켜먹습니다. 같이 사는 후배의 말로는 이 집 치킨은 먹어도 다음 날 아침 눈이 붓지 않고 속이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치킨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나요. ^^; 사장님이 직접 배달을 오셨습니다. 돈을 받으시고 나서 무게있는 한마디를 하셨습니다. "다음 달 부터는 1,000원 인상됩니다." "아~~예...-.-" 그 동안의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드디어 치킨집 사장님도 1,000원 인상을 결정하신 것입니다. 가격은 두마리 한 세트에 14,000원입니다. 그 동안의 여건이 워낙 안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취하면서 느낄 수 있는 먹는 즐거움도 이제는 팍팍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피자나 치킨이나 친구들과 같이 모인.. 2008. 8. 29. 누구나 경험하는 것. 문득 누구나 경험하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누구나 뜻 밖의 사람에게 전화를 받는다. : 대부분은 어렸을 때의 학교 친구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전화를 받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누군가의 마음속에 남아있기 때문이겠죠. - 누구나 매일 지나다니는 장소에서 뜻밖의 사람을 만납니다. : 마치 그 만남이 누군가의 짜여진 각본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렇게 마주칩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대학 매점에서 초등학교 때 짝꿍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 친구,후배들도 있던 상황이었는데 너무나 뜻밖인지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 누구나 원하지 않는 전화를 받습니다. : 안 좋은 소식을 들을 수도 있고 전화 통화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전.. 2008. 8. 28. 고향집 화단의 꽃 지난 주에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점심 밥먹고 바로 밭에 일하러 가서 어둠이 짙게 깔릴 무렵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도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바로 밭으로 가시는 부모님의 삶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농사라는 것이 정말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일입니다. 아침 일찍 부터 밤 늦게 까지 무척 바쁘게 일하시는 가운데서도 대문 옆에 조금만 화단에는 꽃들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잠깐 틈을 내서 사진을 몇장 남기고 왔습니다. 정말 바쁘게 일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잠시 여유를 가지시는 부모님의 삶이 느껴졌습니다. 다시 대전을 돌아올 때까지 시골집에서 머무르는 동안 순간순간 마음을 기쁘게 해 주는 꽃이었습니다. 2008. 8. 28. 교육비 소득공제에 대한 글. 비즈앤택스에서 보내온 메일 중 교육비 소득공제에 대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http://www.bizntax.com/mailzine/?action=rread2&mcat=A10001&no=8489 교육비 공제와 공제 대상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자녀의 교육비 지출 비중이 상당히 높은 상황에서 이 글이 가계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2008. 8. 28. 이전 1 ··· 638 639 640 641 642 643 644 ··· 77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