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3071 4월의 꽃 - 2 4월의 꽃. 비 2번 내리고 나니 벗꽃은 이제 다 떨어지고 뒤를 이어서 철쭉이 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을 화사하게 해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4. 재개발 지정 지역의 주민들의 그림자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옆 동네는 재개발지구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알고 지내는 선배의 집도 재개발 지구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선배의 집은 오래된 집이 아니라 3년 전쯤 아버지가 직접 지은 새 건물입니다. 그러나 재개발지구로 지정이 되면 그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주택과 상가는 특정기한까지 집을 비워야 한다고 합니다. 지정이 된 지역의 상가와 주택 모두 텅 비어 있었습니다. 건물의 출입구 부분에는 장롱이나 나무문 같은 것으로 폐쇄되어 있고 녹색 락카로 숫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 지역 도로가를 걷다가 원래 그곳에 살았던 주민인 듯한 분 6~8분 정도가 각 건물마다 멈춰서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나무판에 글시를 파서 벽에 글씨를 칠하고 있었습니다. 빨간색의 '주민 갈 곳은.. 2008. 4. 12. 중심잡기. 고등학교 때부터 혼자서 기타를 배웠습니다. 정식으로 배운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취미로 즐기기에는 좋은게 기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타를 연주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음을 맞추는 것입니다. 6개의 기타줄마다 음이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불협화음이 나버립니다. 가끔 기타줄이 오래 되면 기타줄을 한꺼번에 갈아줍니다. 제가 줄을 모두 갈아주는 데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제 기타는 줄을 갈 때 한가지 문제를 갖고 있습니다. 브리지핀을 꽃을 때 줄 감개를 조이다 보면 어느샌가 핀이 '퉁' 하고 튀어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튜닝할 때 애를 먹습니다. 그래도 6개의 핀이 모두 꽃혀지면 튜닝은 거의 완성된 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한 쪽에서 핀이 든든하게 고정해주면 이제는 줄 감개로 줄을 맞추어 주기만 .. 2008. 4. 12. 4월의 꽃 -복숭아 꽃 4월의 꽃.. 복숭아 꽃을 전해 드립니다. ** 꽃 사진 찍으면서 꽃사진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 4. 12. 이전 1 ··· 674 675 676 677 678 679 680 ··· 768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