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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108

글쓰기 다시 시작합니다. 예비군에 다녀오느라 1주일 동안 블로그를 쉬었습니다. 3일 동안에 밀린 일들을 처리하느라 금요일 토요일 분주하게 돌아다니다 보니 1주일이 지나가게 되었네요. 다시 군복을 입으니까 왠지 모르게 춥고 배고픈 느낌이 다시 들었습니다. 5월인데 그런 느낌이 드네요. 군복에는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주일 동안에도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면서 다시 블로그 글을 쓰고자 합니다. 1주일동안 관심가져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8. 5. 10.
블로그 1년 첫번째 - 사물에 대한 관심 블로그 1년을 돌아본 것들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사실 거창한 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의미있게 와 닿았던 부분을 소개하겠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에게도 블로그를 통해 독특한 의미를 발견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첫번 째 이야기는 '사물에 대한 관심' 입니다. 블로그 1년을 돌아볼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주로 행사 때만 사용하던 디카를 활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초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떤 주제를 올려야 될 지 감이 안잡혔을 때 사진을 찍는 것은 하나의 좋은 자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디카를 갖고 다니다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주위의 풍경들, 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꽃이 보이면 사진을 찍게 .. 2008. 4. 25.
jsquare 삶의 이야기 1주년이 되었어요. 4월 22일부로 블로그가 1주년이 되었습니다. 벌써 1년이 되었다는 것에 조금 놀라게 되었습니다. 일상을 다룬 이야기이다 보니 어떤 틀에 얽매이는 것 없이 쓰고 싶은 대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운영해 온 것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1년동안 블로그 운영을 해 온 것을 돌아보니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자신의 삶에서도 변화된 것이 몇가지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이야기, 그리고 생각하게 된 것도 많았습니다. 특별히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블로거들로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재준님, mepay님, Zet 님 의 글을 통해서 댓글을 통해서 jsquare 삶의 이야기의 방향을 정할 수 있었고 꾸준히 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문해주시는 여러 블로거들을 .. 2008. 4. 23.
한 마디의 관심어린 댓글의 힘. 나팔꽃 씨앗을 보았습니다. 꽃은 한 순간 피었다가 씨앗을 남깁니다. 이 씨앗이 겨울 내내 추위를 이겨내고 돌아오는 봄이 되면 다시 싹을 띄우고 꽃을 피웁니다. 씨는 다음 해를 기대하는 하나의 약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 했던 말이 나중에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를 주위에서 종종 듣곤 합니다. 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 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 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 마디가 사랑의 불을 끕니다. 은혜스런 말 한 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 마디가 긴장을 풀어 주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병을 낫게 하고 축복을 줍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말을 하는 가에 따.. 2007.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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