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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43

7월 15일 하루. **오늘도 하루가 지납니다. * 중국유학생에게 노트북으로 중국어 관련 동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한 5년 전에 만들어진 동영상인데요. 출연하는 선생님이나 대역들의 발음을 듣고 한마디씩 커멘트를 해 주었습니다. " 이 선생님은 발음이 뭐가 좋다. 요즘은 이런 말 안쓴다. 상황묘사에서 대역을 맡은 사람은 아마 대만사람인 것 같다. ",, 뭐 이런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정보라고 할까요? 이전에는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고 그냥 보고 들었는데 말이죠. * DDos 복구 프로그램을 화일들 복구했습니다. 그림화일 중에는 의외로 깨진 화일들이 많이 있더군요.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한 분을 통해서는 하드웨어에 대한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 2009. 7. 15.
중국인 블로그를 찾아보다가 든 생각. 한 중국 유학생과 블로그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생활하면서 경험한 것들이 유학생들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좋은 블로그 소재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인구도 그 폭이 넓어서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드프레스.com에서 중국블로거들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몇몇 블로거들의 글들을 읽었습니다.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블로그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블로거의 글을 클릭한 순간 첫 화면에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학생은 이 부분을 보더니 바로 창을 닫아버립니다. 약간의 거부감이라고 할까요? 왜 그런지 물어보았습니다. 현 체제- 중국의 사회주의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의 블로그라고 합니다. 뭐랄까요. 조금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 2009. 6. 13.
외국인과 함께 하면서 얻는 정보들. 일주일에 2번 정도 외국인 유학생, 직장인 들과 만나면서 몇가지 정보를 얻곤 합니다. 몇가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정보들은 그렇게 중요하기보다 '아! 그렇구나.' 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캐나다에서는 아이스하키 인기가 높다는 것. 선생님으로서 학생들 가르칠 때, 학생들이 말을 안들어서 화가 날때의 표현 - 'I need some space.'를 쓴다고 합니다. 'Go away!'라고 말하면 상당한 모욕이라고 하는군요. 영어관련 전공하신 분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겠죠? 캐나다에서 대학 다닐 때 축구 장학생이었는데 지금은 한국의 대학에서 축구와 관련없는 과목의 교수를 하고 있다는 점. 일요일에 축구할 때마다 그의 헤트트릭과 절묘한 패스웍을 보면서 경기 패배의 아픔을 느끼곤 합니다.^^; 한번 쯤은.. 2009. 6. 10.
6월 2일 일상다반사 - 식중독 조심하세요. 외 6월 2일 하루입니다. ** 식중독 조심하세요. 제 주변에 대학 다니는 후배들이 대거 배탈이 났습니다.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후배는 구토와 설사로 인해서 병원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장염이었습니다. 무엇을 먹었길래 그런지 물어봤는데 특별히 무엇 때문에 배탈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같이 살고 있는 한 후배도 같은 증세로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오전에 들었는데 저녁 시간에는 또 다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학교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했던 후배들 이야기였습니다. 쫄면,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저녁 8시 경 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질 수록 위생관리에 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배탈 난 후배들이 어서 나아야 할 텐데요. 여러분도 집안에서 상했다 싶은 음식은 드시지 마시구요. 개인.. 200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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