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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37

6일 하루. 꽤 쌀쌀했던 하루가 지나갑니다. 하루 동안에 몇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1. 터져 버린 축구오후에 축구를 하는데 오른쪽 축구화 엄지 발갈가쪽이 터져 버렸습니다. 1년 동안 적어도 15골 이상은 기록한 축구화인데 오늘 부로 운명(?) 했습니다. 주중에 축구화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제 발에는 그래도 KIKA가 잘 맞는 것 같아서 키카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2. 축구 끝나고 후배들하고 같이 해물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기말고사라고 하네요. 벌써 2학기가 다 지나가나 봅니다. 해물 칼국수를 먹으면서 주된 대화 가운데 하나는 월드컵 조 추첨 이야기였습니다. 한 동안 시끌벅쩍한 분위기였습니다. 3. 키보드에 떨어진 귤 물로 인해 키보드 한 쪽 라인이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밤 늦은 시간에 학교 근처 문.. 2009. 12. 6.
11월 마지막 날 하루. 11월 마지막 날입니다.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돌아봅니다. 1. 조명 무역회사에서. 조명 무역회사에서 컨테이너 물건을 내려서 지방으로 보내야 했습니다. 사장님이 화물 회사에 전화해서 차를 구하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구하는 중이라는 답변을 몇 번 들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1시간 지연되서야 차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일하시는 부장님은 철도파업의 영향으로 화물차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일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한 쪽에서 일어난 일은 다른 많은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게 됩니다. 2. 점심 먹기전의 40분의 여유. 월말에 처리해야 할 일을 이것 저것 리스트하고 자잘한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사실 5분이면 끝나는 일들도 꽤 있는데 여러개가 겹치다 보니 40분이 금새 .. 2009. 11. 30.
12일 하루 12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 양파.. 아침에 식사준비하다가 한 쪽 구석 깊숙한 곳의 양파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싹이 많이 나서 다른 양파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양파는 사진에서처럼 컵에다 물을 담아서 책장에 놔두었습니다. 서울우유 광고하는 것은 아닌데요.. 서울우유 컵이 이 양파 크기에 딱 맞네요. ^^; 녹색 식물을 자주 보면 뭔가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수능일이 한주 앞 당겨졌어도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군요. 시험일에는 날씨가 춥다라는 인식을 확인시켜 준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훨신 낫긴 하네요. 하지만 주위에서 감기 몸살 소식을 많이 들었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한 학생도 오늘 수능을 보았습니다. 수능 마치고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 2009. 11. 13.
11월 10일 하루 시작 11월 10일.. 날씨가 흐리네요. 조금은 움츠러들게 되네요. 오늘 아침에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미팅 제안이 있었습니다. 다음 주에 서울 건대쪽으로 올라갈 것 같습니다. 음.. 정말 하루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일이네요. 주변에 자꾸 사람들을 만날 일이 생깁니다. ^^; 잠시 머리 좀 식혔다가 나가봅니다. 10월에 대전 O월드의 플라워랜드의 음악분수입니다. 2009.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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