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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View5

6월 마지막 주 성균관대를 가다. 성균관대 서울 캠퍼스에 다녀왔습니다. 한 학생의 대학원 입학서류를 대리인 자격으로 접수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성균관대에는 처음 가느라 아이폰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는 은행 업무를 볼 일이 있었는데 스캔서치라는 프로그램으로 은행을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으로 어플을 실행한 그 장소 바로 등뒤가 우리은행이었습니다. 일을 마무리 하고, 다음지도를 갖고서 목적한 성균관대 국제교류팀을 찾게 되었습니다. 경로탐색으로 했어야 하는데 현재위치 버튼만 눌러서 간 결과, 성균관의 골목에서 무지 헤매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막상 목적지가 가까워지자 보이는 것은 펜스였습니다. ^^;;;. 결국 다시 돌아서 성균관대 정문을 찾게 되었습니다. 느낀 건.. 지도어플도 유용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 2010. 6. 24.
사무실에서 손쉽게 원두커피 한잔 블로그를 통해서 한 업체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요청하신 제품에 대한 상담을 마친 후 통화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시는 일을 여쭤보니 원두커피 재료를 취급하신다고 하십니다. 커피 자판기를 대여하고 원두커피 재료를 공급하시는 업종의 일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호기심이 생겨서 전화상으로 방문하기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오전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사장님이 거래처와의 약속으로 자리를 비우신 상황이었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직원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직원 분은 먼저 커피 한잔을 대접해주셨습니다. 커피 이름을 말씀해주셨는데.. 글을 쓰려고 보니 이름을 까먹었네요. ^^;; 일반 매장에서는 일반 커피믹스 위주로만 마셨는데 원두커피를 마시는 것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두커피 자판기에는 볶.. 2010. 3. 26.
청양군 청양고추 가로등 공주를 지나면 청양군이 나옵니다. 청양은 청양고추, 구기자, 칠갑산이 생각나는 곳입니다. 청양은 한 1년 만에 다시 가보는 것입니다. 청양을 지나면서 눈의 띄는 것은 청양고추 가로등입니다. 빨간 청양고추 가로등입니다. 저 가로등을 보면서 요리에 들어가는 청양고추가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 그 특유의 매운 맛이 생각납니다. 중간에 칠갑산 휴게소에 잠시 들르게 되었습니다. 그 휴게소 맞은 편 언덕에도 청양고추가 보이네요.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보이는 듯 합니다. 2009. 12. 19.
밥은 먹었냐? 사장님의 인사 한 안경점을 방문했습니다. 안경점에 방문하면 사장님과 조금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안경점에 방문했을 때 사장님은 안경을 수리중이었습니다. 안경을 수리하면서 나사가 잘 안 풀리고, 안경다리 이음새 부분도 깔끔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사장님은 그러시네요. "가짜 같은 진짜" 라구요. 유명 메이커의 테인가봅니다. '진짜 같은 가짜'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 가짜 같은 진짜' 라는 말을 들으니까 조금은 우습네요. 안경점 사장님들의 이야기. 오늘도 녹차 한 잔 하면서 사장님에게서 몇몇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 지내는 안경점 사장님과 나누었던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어제 대전 서구 지역에서 안경점을 운영하시는 분이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저와 이야기를 나눈 사장님은 A, 찾아오신 사장님을 S.. 200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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