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5월 22일 하루.. 유난히 더웠던 하루입니다. 아침 A/S 하러 엑스포 공원 방향으로 다녀오는 길에 대전천과 갑천이 합쳐지는 지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하천 공사가 있어서 물은 그리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주택가에서는 볼수 없는 몇가지 장면을 보았습니다. 물오리들, 두루미, 낚시하는 사람들, 잉어.. 가끔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2008. 5. 22.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절도가 늘어간다. 최근에 원자재값이 50% 정도 올랐다는 소식을 접했었습니다. 원자재값이 상승하다보니 재활용 자원의 가치도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과 연관된 일을 경험했습니다. 쇠문 절도를 당했습니다. 지금 제가 사는 곳은 연립주택입니다. 연립주택 좌우에 조그만 뜰이 있습니다. 입구에 쇠 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예전에 1충에서 개를 키울 때는 자물쇠를 걸어놓았었는데 개를 팔고 나서는 자물쇠 없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연립주택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조그만한 공간이 여러가지로 쓰입니다. 빨래건조대를 놓기도 하고, 조그만 밭에 고추를 심기도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에 와서 보니 사진에서처럼 문이 없어졌습니다. 누군가가 가져간 것입니다. 그것도 대낮에 가져간 것입니다. 마침 건물 주위에는 하수도 정비공사로 포크.. 2008. 5. 21. 맹수와 사냥꾼 -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다. 한 후배가 맹수와 사냥꾼이라는 책을 서점에서 구입했다고 하면서 저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책인가? 했는데 한 번 잡기 시작하자 이내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사냥꾼, 밀렵꾼, 그리고 사나운 맹수, 그리고 원주민들 문명끼리의 충돌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시대적인 배경은 1930년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마사이족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마사이족의 거인이 동물보호구역에서 보호동물을 밀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밀렵꾼은 결국 산림 관리인에 의해 사살되게 됩니다. 나중에 부족 마을에 찾아갔을 때에 부족장의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는 부족이 굶주리는 것을 참다 못해 동물을 사냥하기로 했다. 그는 코끼리, 기린을 사냥해왔다. 부족원들에게 그는 영웅이었다.' 주인.. 2008. 5. 20. Blog 하나 만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하나 더 만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올리는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카드단말기 관련 내용들로 이루어진 블로그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 부분이 자영업과 연관되다 보니 자영업을 할 때 이것저것 알게 되는 내용들도 함께 다루고자 합니다. jsquare삶의 이야기에서 다루는 주제를 단순화 시키는 부분도 있고, 새로운 블로그에서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는 의도도 있습니다. ** 예전에 카드 단말기에 관한 글을 썼을 때 인천에서 어떤 사장님이 자신의 겪은 상황에 대해서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런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면 지속적인 구독자가 많이 있을지? 아니면 사업상 필요로 인한 검색유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지가 궁금해집니다. 단번에 큰 .. 2008. 5. 20. 이전 1 ··· 660 661 662 663 664 665 666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