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삼겹살 고추장 볶음이 만들어지다. 도토리 속 참나무의 Mepay님으로부터 삽겹살, 목삼겹살을 선물 받았습니다.^^ 어떻게 먹을 까 하다가 예비군 들어간 후배 나오는 날 저녁에 삼겹살 파티를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상추와 고추까지 같이 보내줘서 참 세심한 배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판에 삼겹살을 구워먹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요리 장면을 직접 사진을 찍지 못해 후배에게 사진을 부탁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가까워질 때쯤..예비군 갔다온 후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가 식사 준비를 갑자기 하게 되었다는 전화였습니다. "형, 언제 와요?' "응 1시간 30분 정도 뒤에.." "냉장고에 고기 해 먹어도 되죠." "응!.. 사진 잘 찍어줘."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이미 요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 2008. 5. 18. 계족산.. 산책로 계족산 산책로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전환점이 되는 구간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산책로의 모습에 대해서 뭐라고 설명을 할 수 있을 지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길이 뭔가 느낌을 가져다 주었는 데 무엇이라고 설명을 붙일 지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사진을 좀더 오래 바라보고 있어야 할 듯 합니다. 2008. 5. 17. 한 꽃집에서 생각하게 된 돈과 양심의 차이 대학 꽃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5월에 여러 행사로 인해서 평소에 비해 많이 바뻤다고 합니다. 며칠 전 전화로 이런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2만원 짜리 매출인데 실수로 만원으로 카드결제를 해주고 손님을 보내게 되었어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런 경우 이미 손님이 매장을 나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실 그 손님이 다시 찾아오지 않는 이상 방법이 없습니다. 손님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카드사로 전화해 볼 것을 권하게 되었습니다. 2~3일이 지난 뒤 매장을 방문해서 그 일이 어떻게 처리가 되었는지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카드사에 연락을 했더니 카드사에서는 그 손님에게 문자를 보내서 매장을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손님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2008. 5. 17. 카드번호만으로는 결제를 할 수 없습니다. 한 꽃집에서 이런 문의전화가 왔습니다. "카드 번호만 눌러서 결제할 수 없어요?" 가끔 이런 질문을 받게 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단말기에서 카드 번호를 손으로 눌러서 결제하는 것은 전산으로 막아놓고 있습니다. 카드사와 특약을 맺은 가맹점이라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나 카드사와 특약을 맺은 경우는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알면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매장에서는 조건이 맞지 않기 때문에 번호와 유효기간만으로는 결제를 할 수 없습니다. 카드번호를 직접 누르는 것으로 결제가 안되게 한 이유는 카드 결제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년 전 한 편의점에서 밤에 한 아저씨가 알바생에게 카드번호 유효기간만 알려주고 결제해갔는데 문제가 있는 매출로 잡혀서 피해를 .. 2008. 5. 16. 이전 1 ··· 662 663 664 665 666 667 668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