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3062 금요일의 업무 오후에 30분이면 마칠 거라고 예상했던 일이 길어져 2시간 30분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3층에서 공유기에 랜선을 연결해서 1층에 있는 단말기까지 연결하는 일이었습니다. 인터넷 설정이 안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랜선 길이가 15m 이상 되었기 때문에 신호가 안 잡히나 했는데 알고 보니 3층의 모뎀이 꺼져 있었습니다. 다시 설정하는데 또 다른 오류 메세지가 떴습니다. 알고보니 본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서 셑팅이 잘못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스트 하던 카드가 없어져서 찾느라고 이곳 저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청커버 안의 주머니가 2개라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오늘 해프닝이 많은 것을 보니 여기는 앞으로 사업 잘 되시겠어요.' 의도한 것은 아닌데 여러 어수선한 상황을 경험하다보니 이런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2007. 10. 19. 자녀교육에 대한 어머니들의 관심/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주위 후배들이 과외 자리를 구하는 것을 접하게 됩니다. 부모님의 상담 문의가 들어오면 전화로 기본적인 사항들을 이야기하고 그리고 직접 방문해서 구체적인 사항들을 상담하게 됩니다. 그러나 후배들은 번번이 '다음에 할께요' 라는 말을 듣습니다. 이미 5번 정도는 그렇게 틀어지니 속으로 낙심이 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머니들은 상당한 금액을 투자해서 교육을 시키는 만큼 자녀에게 베스트한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도시 중심가에 사는 친척.. 수학 시험을 치뤘는데 데 반 평균이 50점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들은 거라 정말 그런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자녀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고민하시는 어머님은 주위에 수학 잘 가르치는 사람 없냐면 한숨 섞인 웃음을 짓습니다. 유치원 때.. 2007. 10. 19. 종이컵 - 일회용품? 어제 점심 때 식사를 마치고 종이컵에 물 한잔, 숭늉한잔을 마셨습니다. 맞은 편이 앉아 있던 선배님의 말씀 '종이컵 광고 봤냐?' "아니요' '그 광고 보면 종이컵이 이런 말을 해. '당신이죠. 물 한잔 마시고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 실제 광고에 나온 음성대로 이야기한 선배님. 일회용품에 대한 광고가 나왔답니다. 어제 그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오늘 점심식사 하면서 그 말이 왜 계속 생각나던지. 손에 종이컵을 들고 있다는 사실에 문제 의식을 느꼈습니다. 냉.온수기 옆에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이 같이 있는데 이제는 플라스틱컵만 사용해야겠습니다. 그 이야기 들은 이후 자꾸만 머리 속에서 생각나네요. 공익광고의 파급효과랄까요. 아니, 입소문의 파급효과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네요. 2007. 10. 18. 댓글 활성화.. 최근 블로그에 검색 유입이 80% 가량 됩니다. 대부분 1~2 페이지 읽다가 떠나는 경우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각 분야의 키워드 검색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한지 6개월이 지나면서 평가가 되는 것은 좀 더 소통을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포스트 작성에서 한 발짝만 더 나아가서 다른 블로거들에게 댓글을 부지런히 다는 것이 더 활발한 소통을 할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전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게 되는데, 좀더 소통하는 측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2007. 10. 17. 이전 1 ··· 712 713 714 715 716 717 718 ··· 76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