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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Daejeon126

한남대 성탄 장식 수요일에 한남대 사범대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사범대 건물 한 쪽에 성탄장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교회 첨탑처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한달 동안 밝혀질 장식입니다. 언젠가부터인가 한남대에서 성탄장식을 했는데요. 언젠가는 정문 입구 전체를 성탄 전구를 채운 적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일부만 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눈에 띄는 장식은 사범대에만 설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등 색이 파란 색이라 조금은 차가운 느낌이 드는군요. ** 앞으로 2일만 지나면 2008년의 마지막 12월이네요. 곳곳에서 연말준비 하면서 기대반, 걱정 반으로 지내는 것 같습니다. 희망이라는 씨앗을 놓지 않는 기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2008. 11. 28.
모델하우스 화재 - 재건축 예전 대전 타임월드 근처의 모델하우스 두채가 화재로 전소된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큰 규모에 모델하우수 두채가 모드 전소되자 그 자리는 마치 주차장과 같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한채는 건축을 시작했는데 그 옆에는 그대로 부지로 남아있습니다. 화재 때 뒷편의 건물은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새로 짓는 건물은 화재 대비책을 더 강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처럼 그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2008. 10. 30.
한남대 오정못 - 두 종류의 새 오늘 아침은 조금 쌀쌀했습니다. 한남대 캠퍼스 오정못을 지나다가 1년에 한두번 볼수 있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연못 옆에 원두막 지붕의 볏짚을 교체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낡은 볏짚을 거둬내고 새 짚을 얹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둘기들이 원두막 지붕에 여러마리가 올라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볏짚이라 그런지 먹을 것이 많은 가 봅니다. 한남대 수도 없이 지나다니지만 볏짚 가는 것은 처음 봅니다. 그 위에 있는 비둘기도 처음이구요.. 맞은 편 연못 한 가운데는 새 한마리가 앉아서 무엇인가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연못에 있는 붕어, 잉어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주변에 물고기가 지나갈 때마다 기회를 노리는 듯한 고개짓을 했습니다. 먹이를 얻는 생활방식이 틀린 두 종류의 새.. 삶의 방식이 참 다양.. 2008. 10. 27.
가을로 가는 대청댐을 다녀오다.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대청댐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린 이후 날씨는 잔뜩 흐려있었습니다. 출발하는 아침에는 구름이 잔뜩 껴있었고 공기도 쌀쌀했습니다. 출발하면서 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오전 10시경이 되자 점차 구름이 거치고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쬤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오후 5시 경 잠깐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청댐은 단풍은 아직 이른가 봅니다. 11월 1일 정도 되면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 같습니다. 대청호 - 비가 많이 안와서 그런지 물이 많이 줄었습니다. 예전 분수대가 있던 자리는 콘서트 장소로 변해있었습니다. 사랑나눔 콘서트 리허설을 하더군요. 방문한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5시 30분경 제 3주차장에서 바라본 석양입니다. 저녁시간에 .. 2008.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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