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KETCH/일상,단상891 On 20 매거진 창간호를 받았습니다. on20.net의 창간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소식을 듣고 댓글을 달았는데 선착순 50 명에 포함되었나 봅니다. 창간호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틈틈히 글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상에서 접했었던 블로거들의 글을 Off-Line에서 접하는 것은 또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종이의 질감을 느끼면서 두고두고 읽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면 한쪽 편에는 댓글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해당 주제에 대한 댓글도 같이 볼 수 있다는 것이 해당 주제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해 주었습니다. 편집 후기 부분을 읽다가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On Off Line을 통합하는 매체를 시도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실제로 하나씩 하나씩 현실화 .. 2008. 4. 27. 4월 25일 하루. 바람이 많이 불었던 하루입니다. 아침에는 맑았지만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고 바람이 불기 시작한 하루. 오후 3시 까지 쌩쌩하게 정신이 맑은 상태에 있었는데 갑자기 온 몸이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모든 것을 접어두고 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것은 저만 혼자 그런 것이 아니라 주위에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일교차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일까요? 한 숨 휴식을 취하고 나서는 다시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은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일 그리고 휴식. 그리고 못한 일..! 어떻게 해야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다 완료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단순하게 보낸 하루입니다. **이제 마지막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D 2008. 4. 26. 아버지께로부터 온 뜻밖의 전화. 보통은 부모님께 먼저 전화를 드리는 편인데 오늘 점심 때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전화를 많이 하시는 편인데 아버지가 직접 전화를 하셔서 뜻 밖이었습니다. "예. 아들입니다." "잘 지내냐?" "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별일 없고?" "예^^" "일은 잘 하고 있고? " " 예 잘 되고 있습니다. 조금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요. " "네가 어제 밤 꿈에 나와서 전화 해 봤다." "예? 아~ 예." "지난 주에 못자리 준비했다." " 예. 어머니에게 들었어요." 아버지는 잘 지내고 있다는 말에 안심을 하신 듯 최근 근황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이야기를 마친 후, " 몸 조심하고 잘 지내거라." 잘 지내고 있다는 말에 아버지는 안심하시면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사실 뭔가를 더 이야기 하고 싶었지.. 2008. 4. 21. 4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4월 마지막 주가 시작됩니다. 봄 꽃들을 보면서 4월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4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갑작스럽게 더워지는 바람에 이번 주 동안 주위에 친구 4명 정도가 2~3일 씩 앓아 눕기도 하는 상황도 보게 됩니다. 날씨가 여름으로 옮겨가는 환절기(?)에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기간보다 건강관리를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월 마지막 한 주. 피아노의 한 건반 한 건반이 모여서 옥타브 만들어 원하는 음악을 연추하는 것 처럼, 이번 일주일이 그렇게 아름다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2008. 4. 21. 이전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23 다음 728x90